김장 다시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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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453과 미프탱만 쓰며 참다가 어제 순간 이성을 잃고 이고원과 섭탱나노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조만간 도착할 기기에 설레는데.. 생각해보니 섭탱나노를 쓰려면 김장 다시 해야 되는건가요?
집 찬장에 갓 한달 넘은 700미리정도 되는 각종 망작들이 향기를 뿜어내며 지금도 익어가고 있는데요..
얘네들이 죄다 니코 6미리 농도거든요. 뭐 타격감은 그리 없어서 한번 입에 물면 연타로 목이 칼칼해질때까지 계속 하다가 결국 꾸엑하고 헛구역질과 기침을 할때까지 뿜뿜하고야 마는데요--;;;(적고보니 미련해보이네요) 6미리가 타격감이 그닥 없다해도 다시 김장해야 될까요?
코일은 1.2옴으로 주문했어요. 다시 해야 된다면 몇 농도가 바람직할지... 기성만 써온 초보에게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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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김따오님의 댓글
1.2옴이면 6미리 먹을만 해요. 딱 적정치가 아닐지 |
듀이님의 댓글
@김따오오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건 1453같은 기성기기나 섭탱1.2옴이나 비슷한 농도로 먹을 수 있다는 거지요?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듀이그럼요..한마디로 오케이 |
몽몽님의 댓글
1.2옴이면 민감하지 않으시다면 새로 김장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정 힘들면 소량 무니 만드셔서 물타기 하는 방법이.. |
듀이님의 댓글
@몽몽감사합니다. 지금 1453으로 망작들을 먹고 있는데 너무 싱거워서 망작이라고 생각중이거든요. 섭탱으로 먹으면 그래도 좀 나아지겠지만 그렇다고 rpg로 확 희석시키려니 섭탱으로도 물맛같은 놈들을 먹기가... ㅠㅠ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섭탱나노=이고원 조금 좋을수도 좀 부족 할수 있어요
가변기기 0.5옴 이면 켁 켁 합니다 더 이상 김장 하지 마세요..ㅎㅎ |
듀이님의 댓글
@홀로가는길고맙습니다^^ 안그래도 뜻하지 않은 지출에 가슴이 조금 아린데... 딴 지출 없이 망작들을 꾸역꾸역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슬프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