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게이지 VS 28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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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플에 26게이지와 28게이지를 사용해서 동일 액상을 먹어봤는데요....가변은 시겔미니구요..........
옴수는 둘다 1.1옴 나오구요..........
근데..........맛이 왜 다르죠???26게이지에 먹을때가 훨씬 맛이 좋네요.......
옴수가 같으면 게이지에 상관 없이 맛이 동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26게이지 칸탈........구매해야 겠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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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아인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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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저항의 칸탈과
높은 저항의 칸탈로 빌드한 코일의 저항값이 같다면 낮은 저항의 칸탈이 더 많이 감겨서 그럴테구요. 그 말은 액상에 닿는 면적이 넓어졌다는 거고 한번에 더 많이 기화가 되니 향이 더 짙어져서 그럴거에요 |
혜유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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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아빠아하...........그래서 맛이 다른거였군요.........26게이지가 확실히 향도 더 올라오더라구요.....
진리는 26이네요 그럼............감사합니다....... |
공룡코딱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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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내용이 좀 길어지겠네요.
맛표현에 영향을 젤 많이 미치는 것은 발열점과 기화속도일것 같은데요. 윅을 넣기 전 지지기 하실때 코일 전체가 달궈지는 속도를 각각 비교해 보시면 압니다. 코일이 달궈지기 시작해서 전체가 달궈지는 시점(최대 발열점)까지가 맛을 느끼는 최적치인데 보통 2초에서 4초사이대가 되고 저항이 높을수록 시간대가 좀 길어집니다. 26게이지가 28게이지에 비해 동일 저항이라도 표면적이 넓고 발열 도달점이 조금 늦습니다. 액상 유입량이 원할할 경우는 28게이지 퍼포먼스가 조금 낳고 맛도 쎄게 느껴질 수 있구요. 무화량도 28게이지가 조금 유리합니다. 반면 26게이지가 조금 부드럽게 느껴지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화기나 사용에 따라 변수가 많네요.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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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아빠님
공룡코딱지님 두분의 상세한 설명이 하드에 팍 저장이 되네요..잘새겨 갑니다 언제 잊어버리면 다시 강의 부탁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