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넘의 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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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님의 그마와 산수유 나눔하실거란 글을 본후 후후후..내가 투표한대로 액상나눔 해주시는구나.
오늘은 처음으로 나눔이란걸 받아볼 수 있겠군 하며 TV도 보며 노트북 끼고 기다리던 중 저녁을 일찍먹어 그런지 출출해서 후딱 우동한그릇 먹겠다고 끓여놓고 식탁에 앉고나니 국물이 얼큰한게 갑자기 쐬주한잔 생각이 나더군요.
한두잔만 먹어야지했는데 마누란 오늘 친정언니네 가 안올꺼고 딸아이는 외국가있고 아들놈은 고3이라 독서실에서 아직...혼자 한두잔 먹다보니 외롭고 처량해지며 외국나간 딸이 보고싶어 딸아이랑 카톡질했지요...한병 다비우고 카톡 끝내고 방으로 들어와 이베이프를 보니................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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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마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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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MJ님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간절함이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눈물날려고 하네요.. |
중산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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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잘못했네.............
그놈의 술이 뭐라고 흑흑.....ㅠㅠㅠ 미자님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2) |
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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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해 하지 마십시오! 멋진 아버님 이십니다!!. 응원합니다 |
까칠한M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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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28호님 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아버님들 모두 힘들죠. |
먼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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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랑 산수유가 불쌍하게 보이내요!!! ㅜㅜ
용량 한정! |
뽀끄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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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님 간만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