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클론(?)에 대하여...
본문
액상 제조와 전혀 상관없는 업종입니다.
다만 전직이 조금 관련되어 있구요.
뉴스는 안봤습니다만.... 액상 카피 제품이 도는듯하여...
그냥 쓰잘데기없는 잡설이지만... 말씀 조금 드려볼까 합니다.
기기도 정품과 클론의 차이가 크죠. 액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그 차이를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라는거??
종종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가 말도 안되게 나오는 일이 있읍죠.
왜냐구요?? 그만큼 사람의 감각은 무디기 때문이죠.
향이란 것도...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양쪽코가 번갈아가며 냄새를 맡죠.
그리고 쉽게 지칩니다. 계속해서 같은 냄새를 맡는 일은 불가능하죠. 어쩌면 가습이란것도 비강내 점막의 피로도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쩌란말이냐?? ㅡㅡ;;
속이는 놈이 잘못하는 것이지, 속는 사람은 죄 없습니다.
어차피 불을보듯 뻔한 결과 아닌가요?? 대기업들이 앞장서서 카피제품을 쏟아내는 나라인것을...
대뇌망상입니다만.... 시장의 정리(?) 및 재편(?)을 요할때 큰 일들이 터집니다.
IMF가 부의 재분배였다고 보는 시각이 꽤 많죠. (중산층의 부를 걷어다가 최상위층이 독식)
글이 산으로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때론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글로 옮긴다는 것은 너무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암튼.... 향료를 직구하고, 직접 담가드시는 방법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향이라도 그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장난질은 치지 않는 동네의 제품을 취하는 것이 답이겠죠?
근데 그런 제품도 한국인의 손을 타면 망가지곤합니다. 한국인은 분명 손재주가 좋은데.... 마이너스의 손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요 ㅡㅡ;;
여담입니다만....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홍차브랜드가 있는데... 그 한국 판권은 조그만 회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판권을 사려고하니, 그 회사는 한국에 이미 업체가 있으니 거기서 사라고 했고.... 그 홍차는 매장에서 다 사라졌습니다.... 뭐 다들 잘 아시죠... 재벌 아그들이 하는 짓거리야 뭐 ㅋ
어느분이 기기보단 액상이 먼저라고 하셨는데....심히 공감합니다.
물론 귀찮고 어려운 작업이지만.... 믿을 사람이 없죠.
이러다 향료도 재벌들이 판권사서 배대지 아니면 못받아보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고....
여기도 이상한(?) 사람들 등장할지도 모르고.....멀쩡하던 사람이 돌변할지도 모르고 ㅡ,.ㅡ
저는 일단 니코틴이 들어간 수입 액상을 먼저 구입해볼까 합니다.
물론 섣부른(?) 도전이죠. 맛을 보지 않고 눈으로 맛을 구별하고 골라야하는 상황이니.....(장금이가 미각을 잃고 감각만으로 음식을 만들었고....이게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만.... 저도 눈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거든요....간 안보고 ㅡㅡ;;)
기기가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액상싸이트나 뒤벼봐야겠습니다.
기기보단 액상에 대한 글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댓글 17건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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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기는 기성방식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날
기성이 리빌더블을 이길텐데 액상은 안그렇겠죠^^ 님 말씀이 맞죠 그리고 거꾸로 생각한다면 전담 사업 하실분이 있다면 기기보다는 액상을 해야 나중에 돈을 벌 것 같아요 |
60일이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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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이 안들어간수입액상을사서
니코틴을 직접 섞으시면 더 쌀텐데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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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넵. 근데 액상을 만들어 판다면.... 저는 안삽니다. ㅡ,.ㅡ
국내 제조원이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어서요. 꾸준한 매출은 액상이 맞지만... 마이너스의 손들이 있는한....;;;;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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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이내네 그렇겠죠?
공부해야죠 ㅡㅡ;; |
mincoo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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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조원은 향료업체 말씀이겟지만....
향료는 유치원수준이라고 봐야죠^^; |
60일이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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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니코틴 들어간 100미리짜리 액상한병사면
지방세 폭탄이예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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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cool향료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집니다. ㅡㅡ;;
비단 향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제조업은 기술력 바닥,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빨로 만들어파는 이상한 구조 ㅡ,.ㅡ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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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이내20미리짜리 사야죠 ㅡㅡ;; |
60일이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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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니코틴 들어간 20미리짜리면 니코틴 안들어간 50미리쯤? 되는정도의
지방세맞아요 |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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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맛을 구분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전 디테일한 음식맛을 알아채는건 잘 못하지만 잡내,쉰내 이런거엔 되게 민감해서 음식 상할거 같은거 남들보다 빨리 알아채긴합니다.음식 앞에 두고 킁킁거리고 키스(한지 오래되었지만...)할때 청결치 못하게 좀 냄새가 남아있다 이러면 가그린 주고 이러다가 욕 무지하게 먹고는 안그러고 있습니다만(...)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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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이내네 ㅠ.ㅠ 액상 따로살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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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버그워....저도 쉰내 남들보다 잘 알아챕니다.
눈으로 맛을 구분한다기보다... 본게 있으니.... 경험에서 한다고 봐야겠죠. 가끔 티비로 보고....'와...저거 진짜 맛있겠다.' 하며 혼자 침 줄줄....ㅡㅡ;; 참....저는 깔끔떨고 그런건 없는데......한지는 오래됐습니다....ㅠ.ㅠ |
이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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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글이로군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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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버그그러시면 침실생활에 애로가 좀 있으시겠습니다....ㅋ |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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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술은 무지 좋아하는데 주량이 약해서 술 몇잔 하면 괜찮더라구요.ㅋㅋ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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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모르는게 약이라는......
다 경우에 맞는 말이 있는듯해요 ㅋㅋ 모르는게 독약이죠 ㅡ,.ㅡ |
소스내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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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주로 개취라고하나 민감도차이 일뿐 향을 구분하는 정도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생각합니다 국도의경우 호불호는 있어도 잔향의 발냄새는 누구라도 구분가능한 뭐 이런거죠...그걸 단지 꾸리꾸리하냐 안하냐 표현만 다르지 발에서난 땀이 양말에서 마를때나는 냄새인건 불변이죠 다만 구분하는 훈련이 되있냐 아니냐 그차이일뿐 해외는 이런식의 표준화가 참 잘되있을거같은데 ㅜㅜ 국내향료는 솔직히 ㅜㅜ..... 저도 원본직구 직구향료로김장이 답이라고 생각함 국내서 사는 원본도...절대 믿을수 없어요 오프가서 업자들하고 이야기해보면 그냥답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