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주관적입니다만 빌로우의 압승이네요.

어디선가 보기를 이 두 기기는 체급이 다르므로 비교하는 것은 공평치 않다 라고 했었는데

왜 그렇게 말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서브탱크 미니 + 0.5 OCC + 네메시스

빌로우 + 26게이지 8바퀴 듀얼(셀루코튼) + 네메시스

셋팅은 위와 같구요, 아직 가변이 오질 않아서(기베...ㅠㅠ) 비교해보지 못했습니다.

연무를 들이마시고 내뱉을 때 매우 부드럽고 양도 섭탱미니 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미지근 합니다.

섭탱미니는 처음에 생각보다 뜨거워서 깜짝 놀랐는데 빌로우는 딱 좋은 온도네요.

그리고 액상튐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섭탱 미니는 처음에 따닥 소리 나면서 약간 액상튐이 있어서

입을 뗀 채 스위치 누른후 아주 잠깐의 텀을 가진후 베이핑을 시작합니다만 빌로우는 그럴필요가 전혀 없어서 좋았습니다.

내 뱉을 때의 느낌이 연초때랑 매우 유사하네요. 만족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도저히 베이핑을 멈추지 못하겠어! 라고 할까요. 정말 행복한 베이핑이 무언가 전담 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겪어봤습니다.

가변으로 체결하면 두 기기의 비교 느낌이 또 달라지겠지만 현재는 이렇습니다.

밖에서 한참 즐기다가 막 들어왔습니다만 바로 또 나가고 싶어집니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