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트레이드 게시판을 통하여 몇번의 쪽지 통하여

드디어 미팅 날짜가 2015-3-23일 오후 7시20 만나는 장소에서  어색함이 없이 악수로 인사하고

사전에 자주가는 횟집으로 갔습니다

그전에 서로 감기몸살로 병원가서 저는 혈관주사한방에 약까지 처방받고.봄열님은 엉뎅이에주사 한방..ㅎㅎ

차가지고 왔는데 소주한잔 할래요 그러니 봄열님 왈...대리해서 가면 된다구
참 서로가 예전 뵙었던 정 같이..

봄열님은 전담포스가 느껴지는 목걸이에 아이스틱미니.매고. 덩치도 인물도 말도 마이소 어찌나 훈남인지..

횟집에서 모듬으로 작은거 하나시키고 소주는 좋은데이로..

에고 안주오기전에 봄열님 원샷---커

나두 덩달아 원샷---커

왕복하고 나니  이모- 좋은데이 하나 더 요 

서빙하는 아주머니 오니..봄열님 마 2병 주이소..ㅎㅎ

드디어 횟감이 들어오고 분위기는 말도마이소 옆테이블에 계시는 일행들 전담기기 보니 신기하듯

우리도 전담과정 설명하며

봄열님 아이스틱으로 한모금 떙기니...상상하이소 저도 같이 ..덩달아 이고원으로...

서빙하던 아주머니 여기서 답배 피우면 안되는데요

봄열님.우리 담배 피우는것 아니라고...연기는 나지만..ㅎㅎ

그떄 봄열님이 주머니에서 제로모드 하나 꺼내어 보여주는데

나도 모르게 한방 떙겨보니..좋더만요

가지고 다니기는 무겁지만 그러나 장만하고 싶네요

그리고 봄열님이 저한데 시겔미니를 나눔으로 선물을 받아서 나는 그 답래로 액상을 조금 소분 했습니다

저는 기기욕심보다 액상 욕심이 많다보니 항상 액상을 좀 비축하는 편 입니다

주위에 전담하는 후배들이 자주 강탈 해가기 때문에..

요즘은 향료구입에 도움을 주는분도 계시는데 여기서 말하고 싶네요

저 멀리 서쪽지역에 계시는 찡찡님 이 개시판을 통하여 고맙다고 인사 드리고 싶네요

제가 필요로 향료 말하면 구입때 저렴하게 소분은 잘 해주고 그렇습니다

언제 이런자리도 같이하고 싶고 그러네요

봄열님과 재미난 이런저런 이야기로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