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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100만원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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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므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25 19:40 1,94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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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할머니(라고 쓰고 강아지라고 읽는다) 수술 시킨 후 

퇴원 시켰습니다....

 

총 100만원..

 

 

 

부들부들부들.....

 

 

담낭 수치도 높다고.. 초음파도 한번 하자는데.... 

에고에고 등골이야....

 

 

 

본의 아니게 목돈 나갔습니다... 

 

 

어흑 생명살려서 좋은데... 돈 생각하면..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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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김목살님의 댓글

김목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근데 진짜 안아픈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는 17살 될때까지 같이 살던 애 떠나 보냈는데 마음이 어찌나 아프던지..  회사에서도 눈물이 주르르륵 흐르더라구요.

후리후니님의 댓글

후리후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희집 강아지는 2001년에 100만원주고 분양해서 데리고왔는데...데리고 온지 한달만에 희귀병 걸려서 (눈멀고 귀멀고 냄새못맡고...)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시키자는거 해보는데까지 해보자고 우겨서 살려냈는데 한달동안 350만원정도 들었네요..........
세상에이런일이 같은 방송에서 연락이 왔었지만 죽다살아난 우리 이쁜강아지 스트레스 받을까봐 다 거절도 했었구요....^^;;
새끼도 한번 낳고 잘 살다가 15살되서 자궁에 혹이 생겨서 너무아파하길래 어쩔수 없이 좋은곳으로 보내줬습니다..
돈이 얼마가 들던간에 생명을 살리는게 얼마나 가슴 따뜻해지는지^^ 돈은 벌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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