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글을 읽다가 빵야빵야님 댓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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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다가 빵야빵야님이 써놓으신 결혼식 축가때 장미꽃 한송이씩 친구들이 들고와서 프로포즈하는거....
제가 알기로 제가 기획자 입니다 ㅡㅡㅋ
친구가 결혼식에서 프로포즈하게 도와달라해서 제가 기획해서 친구 결혼식때 신부 펑펑 울리고 뒷풀이 값으로 100만원 받았습니다 ㅡㅡV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보고가서 여기저기 결혼식에서 하고있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정말이였나보네요 ㅎㅎㅎㅎㅎ
(이게 7~8년전에 했으니..그전에 하신분 계신다면 Pass~)
신사의품격이였나... 거기서 맘에드는 여자 만나서 길을 걸어갈때 상인들이 "아가씨 이쁘네" 등등의 멘트를 날리면서 과일 꽃 부채 등등 전해주는
장면이 있었죠.... 이건 제가 2003년에 정말 맘에드는 여자에게 종로3가에서 써먹었던.......
이베이프님 괜찮으시다면 제가 프로포즈방법 생각해보고 쪽지 보내드릴께요
맘에 안드실수도 있겠지만...... 당장 하실껀 아니죠???
p.s 뒷북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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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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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특허자 !!! |
빵야빵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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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전 그날 결혼한 애랑 또 다른 한명이랑 저랑 이렇게 3명이 젤 친해서 한명은 사회보고 한명은 결혼하고 전 뒷치닥꺼리 하다보니까 결혼식 다 끝나더라고요 결국 전 그날 꽃만 전해주고 식권챙기랴 주차권 챙기랴 사람들 안내하랴 하다보니 결혼식은 구경도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