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료 소분해드리면서 가장 억울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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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고료 받으면서 진행하는편이라서.
금전적으로는 손해가 아니지만....
시간적으로도 어차피 취미로 한다치면 별거 아니구요.
다만...가장 억울한게..
향료냄새를 너무 오래동안 맡다보니...
향료자체에 가습이 오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맛나게 먹던 지화자나 블루부두도
소분한번 하고나면 맛이 없어집니다.
아무맛이 안나요 ㅠㅠ
더불어..방안에 냄새때문에 옷장을 밀봉시키고 소분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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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살레시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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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 공구하시는분들 힘을내요 슈퍼파... |
이상한행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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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그래서 소분할땐 좀 트인 장소에서 해야 좋더라구요 ㅠ 향이 빨리 달아나게끔요 |
qrp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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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향료 다루는 자리에 1년정도 있었어서 그때 참 고생했었는데.ㅠㅠ 하루에 막 몇백개씩 나눠담고 섞고 검사하고 ㅠㅠ
향이 하도 강하다보니 맡는것도 희석해서 하고 그랬었었었었지요... 그걸 생각해보면 지금 향료를 부피비 20%로 태워서 맡는거니까... 감각이 빨리빨리 무뎌지는 것도 이상한것이 아니지요.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전에 어떤분께서 말씀하셨지만 가습이라는 것이 후각의 피로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분하시는 분들은 필히 코를 막고 하시는게 좋을겝니다.. 소분er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
아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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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ㅎㅎ 그런단점도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고생하셧어요 |
까칠한M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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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단점이 .. 하루 빨리 가습에서 헤어 나오시길 .. |
tiddn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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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걱정되네요 ㅋㅋㅋㅋㅋ |
짜잘짜잘잘도지른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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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오면 몇일 강제 금연합니다.ㅠ |
화이트리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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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향료 만지다가 손에 묻었는데 지금 이시간에도 아직 손에서 냄새가 나네요..... |
몽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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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발 봉투에 코대고 심호흡만 해도 향에 취하던데
소분하면 ㄷㄷㄷ |
파아란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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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모르던 단점이군요,,, |
JES3I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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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 사람들하고 같이합니다.
처음 발담그는 사람들도 있어서 시키지말고 혼자 만들어 드시라고 교육 겸사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