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기기는 손을 안댄 관계로.. 

-셀루코튼(종류가 면과. 레이온으로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고 개집(야생강x지님)발 셀루코튼을 주로썼습니다.

-코겐도오가닉(옆나라 열도제품이고 외쿡성님들이 많이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재질에 씨같은것도 가끔 보입니다)

-이니스프리오가닉(여친님 가방을 열어보면 항상 있습니다. 상남자기때문에 쪽팔림을 무릎쓰고 화장품가게를 안들어갑니다)

-물따로100% 가공 레이온으로 홈페이지에서 4팩9900원인가 무료배송으로 판매합니다.

4팩사놓으면 아마 전담끊기전까지 쓸 수 잇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누수스팟이 있어서 어느정도 잡기힘든 기기일경우 셀루코튼 , 오가닉류가 편합니다.

셀루코튼이나 오가닉은 양조절이 첨하실땐 좀 헷갈립니다.(셀루코튼이 좀더 어렵습니다. 손으로 쥐어뜯어야 하기떄문에)

오가닉경우 화장솜처럼 겉면 속면이 따로있습니다. 겉면은 물따로랑 비슷하고 속면은 일반 탈지면처럼 비슷하다 보심되는데 결이 있게 가공되어서

결따라 가위로 잘라주시면 양조절이 수월한편입니다. 물따로? 양조절이 아주편하죠 예를 들어 카라플 경우 1x4센티로 결따라 많이들 자르시죠

셀루나 오가닉이 좋은이유는 다지기가 편하다는 점입니다. 액상좀 묻혀주면 숨이 많이 죽기때문에

K라우드나 아쿠아싱글처럼 크로스해서 감을때도 편하고, 쥬스채널에 걸쳐서 양조절할때도 매우 편합니다. 누수잡거나 탄맛 잡거나할때 별로 실패가능성이 적죠

물따로는 액상을충분히 적셔도 어느정도 텐션이 살짝 있습니다. 첨 리빌드하실때 신경써서 하시는분이라면 좀 난이도가 있을지 모릅니다.

몇번하면 바로 적응됩니다.

제가 느꼈을때 중요한 맛표현은 (지극히 개인적인 겁니다)

물따로>> 오가닉 >> 셀루코튼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잔털에서 오는 살짝 비린맛이 맛표현 감소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진하게 올라오는 푼류를 좋아하기때문에 맛표현이 젤 좋은 물따로를 젤 선호합니다. (셀루코튼은 물건팔때마다 끼워서 다 없애버렸죠 ㅎㅎ)

개인적으로 무화량을 전혀 신경안쓰는 타입이기때문에 무화량에 대한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셀루코튼이나 오가닉이 코일에 닿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더 많기때문에 아마 물따로가 젤 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기 좀 역하거나 힘들때 저런 윅종류를 바꿔써가면서 자신의 세팅을 찾는게 좋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자 적었습니다. 

주력기기 : K라우드. 타이푼GT. 리모1.카라플 (싱글에 입호흡 덕후입니다. 한자리에 여유있게 베이핑가능할땐 가끔 드리퍼를 쓰구요 듀얼세팅 탱크는 사용치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