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 향이 좋은 이유가...
본문
뭘까요??
아마도 제 첫글이 향에 대한 글이었던걸루다가~ㅋ
우리가 공부할때... 기본을 이야기합니다.
구구단이 그러하고 맞춤법이 그러하고 알파벳이 그러하죠.
지구상의 모든 제품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그런데 우리들은 너무도 당연한 일들을 잘 잊고 삽니다.
그럼 향으로 다시 돌아와서....
도대체 무엇이 향을 그리 다르게 만드는가....??
언급해드린대로 기본(?)이겠죠?
제품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그 기본은 원료입니다.
일단 원료가 좋아야해요.
종종 국내 음료들의 제품성분을 봅니다.
음... 이거 좀 괜찮은데? 하고 보면 수입향이 들어가 있죠.
석류를 볼까요?? 아마 이스라엘이나 이태리 등 유럽 향이 들어간 제품들, 혹은 퓨레,농축액등이 유럽산인 경우가 맛이 좋습니다.
향수도 그렇고, 화장품,비누,샴푸 등등등....
샤넬이니 뭐니 전부 유럽제품들이죠.
좋은 원료를 써서 제품의 품질이 좋습니다.
네 물론 가공방법도 중요합니다.
좋은 원료와 고급가공기술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죠.
그럼 좋은 원료의 기준은 뭘까요??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그 원료의 원료의 품질? ㅎㅎ
장미 종자를 좋은 놈으로 삽니다.
토양,비료,온도,수분,조광 등 장미꽃을 얻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어마무시한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장미를 수확합니다.
수확하는 과정도 무척이나 까다롭죠. 향의 원료로 쓰인다면, 아무통에 담진 않겠죠? 향의 손실을 최소화 시키는 수확법, 용기, 유통에 관한 기술이 있을껍니다.
자... 그리고 공장으로 장미꽃이 들어옵니다.
향 업체에선 이것이 원료죠. 아주 좋은 원료죠?
그리고 그 향을 우려내기위한 가공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설비, 기계인데요.
기술이 좋다, 기술력이 좋다라는 것은 대부분 설비의 기술력을 이야기합니다.
손재주가 좋은 것과는 아주많이 다른 것이죠.
쓸데없는 사족입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 손재주가 좋습니다. 허나 기술력은 없습니다.
그 어느분야도.... 우리나라는 기술력이라고 언급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전자제품 설비와 원료가 거진 일제라는 사실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구여...
다시 향으로 돌아와서~
장미꽃을 잘 씻고, 용제에 담급니다.
우리 술담그는거 생각하심되요.
그담 용제에 우려낸 향을 가공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여기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깨끗한 기름을 가열하여 우려내는 방법도 있고, 원심분리도 있고..... 원료에 따라 다 가공방법이 다르지만...
암튼 이 기술, 설비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국내 향이 이름만 향이지 향이 향이 아닌 이유가 되죠.
그리고 그 향은 잘 가공, 포장되어 향수,비누,샴푸,제빵,제과 등등 다른 가공업체에 원료로 납품이 됩니다.
자..... 이제 좋은 원료를 받았습니다. 그럼 끝이 아니겠죠? ㅎㅎ
그 향을 어떻게, 어떤것과 섞는지... 이것또한 설비(기술)차이가 납니다.
같은 원료이지만 제품마다 향이 다 다르죠. 똑같은 베이스를 섞고 같은 방법을 써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설비(기술)차이죠.
오래도록 이런 부분을 연구하고 기술(기계설비)을 연마한 업체의 제품은.... 당연히 좋죠.
그리고 또하나....
갸들은 장난 안칩니다. 제품에 이상생기면 버려요. 우리처럼 재가공하고 이런짓 안합니다.
참.... 하나 중요한걸 빼먹었는데.....
기술력의 척도는 '균일한 품질'입니다.
우리가 김장 담다보면 조금씩 맛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향 자체의 품질이 왔다갔다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김장의 의미가 무색해지게되죠.
암튼.... 비단 향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이건 이런부분을 고민하면, 좋은 제품을 쓸 수 있습니다. 괜한걱정 하지 않아도 돼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기술력 형편없습니다.
폄하가 아니라 현실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국산품 애용을 막는 것이 아니라... 이런부분을 소비자들이 알고 있어야 기술개발이 이뤄지지 않겠습니까??
나사못 하나 못만드는 곳이 이 땅 대한민국입니다
에이~ 무슨 나사못을 못만드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너무 폄하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겠죠?
허나 사실입니다. 아하~ 국산 나사못을 보셨다구요?
네 생산은 합니다. 허나 싸게 대충만들어 품질이 일정하지도 않고,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싸게 대충만드는건 중국애들이 훨씬 잘합니다.
혹여 잘 만드는 업체를 보셨다면....
설비가 외국제품일껍니다. 나사산을 균일하게 깎는 작업조차 국내에선 불가능합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
우리는 베이핑하는 사람들이니깐, 적어도 향에 대한부분은 조금 지식을 쌓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향도 클론이 있는데... 거기 뭐 들어갔는지 모릅니다. 조심하세요~
아마도 제 첫글이 향에 대한 글이었던걸루다가~ㅋ
우리가 공부할때... 기본을 이야기합니다.
구구단이 그러하고 맞춤법이 그러하고 알파벳이 그러하죠.
지구상의 모든 제품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그런데 우리들은 너무도 당연한 일들을 잘 잊고 삽니다.
그럼 향으로 다시 돌아와서....
도대체 무엇이 향을 그리 다르게 만드는가....??
언급해드린대로 기본(?)이겠죠?
제품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그 기본은 원료입니다.
일단 원료가 좋아야해요.
종종 국내 음료들의 제품성분을 봅니다.
음... 이거 좀 괜찮은데? 하고 보면 수입향이 들어가 있죠.
석류를 볼까요?? 아마 이스라엘이나 이태리 등 유럽 향이 들어간 제품들, 혹은 퓨레,농축액등이 유럽산인 경우가 맛이 좋습니다.
향수도 그렇고, 화장품,비누,샴푸 등등등....
샤넬이니 뭐니 전부 유럽제품들이죠.
좋은 원료를 써서 제품의 품질이 좋습니다.
네 물론 가공방법도 중요합니다.
좋은 원료와 고급가공기술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죠.
그럼 좋은 원료의 기준은 뭘까요??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그 원료의 원료의 품질? ㅎㅎ
장미 종자를 좋은 놈으로 삽니다.
토양,비료,온도,수분,조광 등 장미꽃을 얻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어마무시한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장미를 수확합니다.
수확하는 과정도 무척이나 까다롭죠. 향의 원료로 쓰인다면, 아무통에 담진 않겠죠? 향의 손실을 최소화 시키는 수확법, 용기, 유통에 관한 기술이 있을껍니다.
자... 그리고 공장으로 장미꽃이 들어옵니다.
향 업체에선 이것이 원료죠. 아주 좋은 원료죠?
그리고 그 향을 우려내기위한 가공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설비, 기계인데요.
기술이 좋다, 기술력이 좋다라는 것은 대부분 설비의 기술력을 이야기합니다.
손재주가 좋은 것과는 아주많이 다른 것이죠.
쓸데없는 사족입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 손재주가 좋습니다. 허나 기술력은 없습니다.
그 어느분야도.... 우리나라는 기술력이라고 언급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전자제품 설비와 원료가 거진 일제라는 사실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구여...
다시 향으로 돌아와서~
장미꽃을 잘 씻고, 용제에 담급니다.
우리 술담그는거 생각하심되요.
그담 용제에 우려낸 향을 가공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여기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깨끗한 기름을 가열하여 우려내는 방법도 있고, 원심분리도 있고..... 원료에 따라 다 가공방법이 다르지만...
암튼 이 기술, 설비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국내 향이 이름만 향이지 향이 향이 아닌 이유가 되죠.
그리고 그 향은 잘 가공, 포장되어 향수,비누,샴푸,제빵,제과 등등 다른 가공업체에 원료로 납품이 됩니다.
자..... 이제 좋은 원료를 받았습니다. 그럼 끝이 아니겠죠? ㅎㅎ
그 향을 어떻게, 어떤것과 섞는지... 이것또한 설비(기술)차이가 납니다.
같은 원료이지만 제품마다 향이 다 다르죠. 똑같은 베이스를 섞고 같은 방법을 써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설비(기술)차이죠.
오래도록 이런 부분을 연구하고 기술(기계설비)을 연마한 업체의 제품은.... 당연히 좋죠.
그리고 또하나....
갸들은 장난 안칩니다. 제품에 이상생기면 버려요. 우리처럼 재가공하고 이런짓 안합니다.
참.... 하나 중요한걸 빼먹었는데.....
기술력의 척도는 '균일한 품질'입니다.
우리가 김장 담다보면 조금씩 맛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향 자체의 품질이 왔다갔다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김장의 의미가 무색해지게되죠.
암튼.... 비단 향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이건 이런부분을 고민하면, 좋은 제품을 쓸 수 있습니다. 괜한걱정 하지 않아도 돼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기술력 형편없습니다.
폄하가 아니라 현실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국산품 애용을 막는 것이 아니라... 이런부분을 소비자들이 알고 있어야 기술개발이 이뤄지지 않겠습니까??
나사못 하나 못만드는 곳이 이 땅 대한민국입니다
에이~ 무슨 나사못을 못만드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너무 폄하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겠죠?
허나 사실입니다. 아하~ 국산 나사못을 보셨다구요?
네 생산은 합니다. 허나 싸게 대충만들어 품질이 일정하지도 않고,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싸게 대충만드는건 중국애들이 훨씬 잘합니다.
혹여 잘 만드는 업체를 보셨다면....
설비가 외국제품일껍니다. 나사산을 균일하게 깎는 작업조차 국내에선 불가능합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
우리는 베이핑하는 사람들이니깐, 적어도 향에 대한부분은 조금 지식을 쌓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향도 클론이 있는데... 거기 뭐 들어갔는지 모릅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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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작은물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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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편향된 시각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기술력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자부심 가지고 살아도 될 것 같은데요 ㅎㅎ |
유리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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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지요..^^
국도66의 경우 헤일로와 같은 걸로 알려져있는데... 그렇다면 국도의 원료가 어느쪽에서 나오는 걸까요..궁금해요.. 유럽의 원료를 헤일로에서 사다가 만든다일까요 미국의 원료를 받아다가..파는걸까요?? |
유리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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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물고기기본적으로 우리가 수출할수록 일본에 돈벌어주는 일이다~ 라고 말하는 근거가 바로 그런겁니다
물건을 만들어 파는데 그 물건을 만들수 있는 설비가 일본꺼다..이거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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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물고기말씀드린대로 손재주가 좋을뿐...
그리고 기술에 대한 정의를 언급해 드렸습니다. 설비가 기술력입니다. 우리나라는 설비, 그 기계를 못만듭니다. 아니라고 얘기해봐야 눈가리고 아웅이고,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느 기술력이 좋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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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써드어차피 미국도 기술력이 좋기 때문에 일부 미국산을 수입해다가 가공할껍니다.
남의 것이 좋다고해서 우리처럼 카피만하지 않습니다. 인정하고 그부분은 수입해서, 사와서 쓰는 것이 또 우리와는 다른부분이죠. |
소스내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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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저도 포럼여행하다가 원료가 미국헤일로 원액공급처것을 일정부분그대로 가져다쓴다고 본것같음
합리적인 의심같음 |
소스내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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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메모리 에칭!!!!
메모리적제!!! 패널제작 이차전지제조 당장 이 4개는 한국공장설비기술없으면.. 세계시장 마비될정도인데.. 예전보다 원천기술가진것들 늘어나고 있어요 자랑스러워해도되는게 아니라 이미 선진국도 부러워하는거 많습니다 ㅋㅋ 가장 골때린게 프랑스애들이 우리나라 정치행정시스템 부러워하는거였음....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