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사이에 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애초에 랭킹이고 트레이드고 관심도 없고...
타지나와 살며 친구하나없고
그냥 사람이 그리워 뻘글도 싸지르고 했는데..
딱히 신경쓰신분은 없었겠지만 참.....
스스로가 뭔가 위화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한발 물러서야 하나봅니다.
"ㅋ"
라고 써진 한글자 댓글만 봐도 이게 비웃는지..딴죽거는건 아닌지 의심이 가는 상태가 된 순간부터 스스로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 됐습니다.
지금 몇몇 회원님들 격앙되신것도 알고...
물론 덮어놓을수는 없다는 입장..친목질이아니냐는 입장 전부 이해는 가지만...회원님들 중에는 저같은 그저 단순한 인간도 있다는것 이해해주세요.
시간 날때마다 게시판 돌아다니며 즐겁게 구경하다 요즘은 너무 날선 분위기가 되어가지 않는가 싶습니다.
제 나름의 해결책은 분쟁과 공구에 관련된 분들이 쪽지든 뭐든 결론을 보시고 결론이나 진행상황만 올려주시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너무 과열되는 분위기가...저처럼 라이트한 성향의 사람에겐 조금 무섭습니다.
자칫 새로 오시는 회원분중 저와 비슷한 성향이신분은 커뮤니티에서 발을 끊게 만드는 일이 되지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회피는 답이 아닙니다.
매도도 답이 아닙니다.
그러나 공론화 또한 모두에게 정답이 아님을 참고해 주세요.
너무 무거워지는 분위기와 격앙된 분위기에 한발 빠지는 비겁자가 되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회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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