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글 올렸던것 같은데요.

겨우겨우 한카토 비우면서 새로운 사실과......

어쩌면 꼭 필요한 액상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섭탱나노 1.2옴 occ코일, 시겔미니 13W 로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굉장히 드라이합니다. 음...뭐랄까....담뱃잎을 굽는 냄새??? 맛??

아무튼 처음엔 너무 부담스러워서 눈물이 다 날....ㅠ.ㅠ

그러다가.....W를 낮춰봤습니다.

왠걸?? 약간 부드럽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굉장히 드라이한 느낌입니다.

그런데....정말 맛이 안좋은데....

꼭 필요한 액상이라고봅니다.

연초를 끊은지 20여일지났습니다.

여전히 연초생각이 납니다.....하루에 서너번 정도?

근데 이 액상을 베이핑하면......

정말 거짓말처럼 연초생각이 안납니다. ㅡㅡ;;

정말 맛이 없어서 한 카토를 비우기 힘들지만.....무화기가 여유가 되신다면 용량 작은놈으로다가 하나 채워두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가습이 왔을때도 좋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그 드라이한 담배향이 살아있습니다. ㅡ,.ㅡ

이걸 먹다가 다른액상을 먹으면 눈물이 납니다.......(하아....그래 이런 액상을 먹어야지....ㅠ.ㅠ)

암튼 첨에 무척 실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깐 꼭 필요한 액상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처음에 저옴으로 한번 땡겨보세요. 완전 신세계를 경험하실껍니다. ㅡㅡb

이 액상은 고옴, 저전압으로 땡겨야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상.......쓸데없는 테스트를 마치고......(주문한 무화기 받을때까지 다시 채울일은 없을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