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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키는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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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1.47) 작성일 님이 2015년 04월 04일 14시 43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085 읽음

본문

1006_4

집에 돌아오는 길…
아파트 입구에 술취한 남자가 서성였다.

겁먹은 엄마는 집으로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집에는 때마침 아이들 밖에 없었죠.

상황을 들은 아이들…

“엄마! 걱정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잠시 후 1층으로 내려온 아이들의
조그마한 손에는 배드민턴채와 막대기 등
저마다 엄마를 지키기위해
들고나온 것이 꼬옥 잡혀 있었습니다.

엄마는 꼬마들의 모습에
얼마나 웃음이 나면서 든든했을까요?

엄마를 지킨 삼형제는
천하무적 용사가 되어
독수리 삼형제가 된 꿈을 꿨겠죠~?

==========================================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누리꾼이
사진과 함께 올린 사연입니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군요.

 

# 오늘의 명언
기분 좋은 웃음은 집 안을 비추는 햇빛과 같다.
– 윌리엄 새커리 -
 

 

출처;따뜻한하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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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작은물고기님의 댓글

작은물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0.139)
회원아이콘 어릴 때 낮잠 자다가 도둑이 문 따려고 작업하는걸 듣고,
몹시 당황해서 아무거나 손에 쥐고 문 앞으로 달려가서 소리쳤는데,
도둑 도망가고 나서 보니 손에 도끼빗이 쥐어져 있더라고요..;

사이타마님의 댓글

사이타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6)
회원아이콘 전 어릴때 밤에 엄마랑 집에 가는길에 도둑이 어떤집 담 넘어서 나올려다가 저희 보고 숨는걸 봤는데,
멋도모르고 엄마한테 저기 도둑놈 있다고 말하니, 엄마가 옆구리를 찌르면서 조용 하라는 눈치를 계속
주더라구요.
그땐 왜 그럴까 의아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위험했던 순간이였네요.

저스티스님의 댓글

저스티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0.246)
회원아이콘 @사이타마경찰차가 싸이렌을 울리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절도범이 강도범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도망가라는 것이죠.
그리고.... 급히 도망가다보면 흔적을 남길 확률이 높은 것도 이유구요.

사이타마님의 댓글

사이타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6)
회원아이콘 @저스티스진짜 엄마한테 계속 도둑놈이라고 칭얼댔는데, 엄마는 가슴이 얼마나 철렁했을지 ㄷㄷ
어린맘에 엄마가 못 알아 들었다고만 생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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