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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담)헤어졌습니다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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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난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7.216) 작성일 님이 2021년 03월 15일 02시 1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1,65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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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자꾸 생각이 나서 방금 집앞에서 만나서 얘기나눴는데 돌아선 맘은 돌릴 수 없나보네요
힘들땐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제가 뭘 하든 넌 잘할거라면서 응원해줬었는데 이제 이렇게 진심으로 절 위해줄 사람이 없어졌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익숙해지면 소홀해진다고 여자친구가 느끼는 맘도 모르고 저만 잘 지내고 있다 생각하고 소홀하게 대했던 제가 밉네요 우울한 마음에 조금 끄적여봐요
다들 각자의 방식대로 잘하시겠지만 저처럼 후회하실 일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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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주드님의 댓글

주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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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난이님,,,, 이게 뭐선일입니까.......
제 기억이 맞다면,, 여자친구분께서두 같이 베이핑해서 행복하시다던 얘길 들은게 엊그제같은뎅..... 그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겁니까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다 속상합니다 징짜:(
남녀사이 뿐만이아니라, 친구사이에서두 가족 간에서두,, 작은 오해나 별것 아니라구 생각하구 지나쳤던 일들이 서로에겐 큰 불씨를 틔우는 일이 되기도 하더라구요;ㅅ;
사람마음이나 감정은 제가 뭘 어떻게 해본다구해서 바로잡기가 힘든거같구, 아무리 노력한다해두 때로는 순난이님 말씀처럼.. 어찌할수가 없는것같아요ㅠㅁ ㅠ 그래두 남들보다 순난이님께서!! 여자친구분이셨던 분에겐 그 누구보다 아껴주셨을거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D/
때로는 틀어진것 같더라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서로 감정적이었던게 조금은 사그라들어서 다시 좋은 결과를 맺을수도 있는거니깐용!
혹여나 그렇게 되지 않는다하여두, 새로 만나게 될 인연에게는 아무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성장하신 순난이님 자신이 되실테니!!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그건 여자친구분이셨던 분도 같은 심정이실거니깐ㅠㅠㅠㅠ 너무 힘들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 경험상,, 이런상황에선 그 어떤 말도 귀에 안들어오구, 위로도 안될거랍니당.. 구냥 베이핑 씨게하구 맥주한캔 원샷 때리구 쿨쿨 자는게 제일 좋은 해결방안이,,,,•.•)

p.s) 기기를 몇개나 몰래 사셨길래....^_/^(세상무너지듯 힘드실까봐,,
순난이님 웃으시라구.. 한 얘기입니당...)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내가페페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7.236)
회원아이콘 살다보면
다 왔다 가자나요
시간도 사람도
슬퍼지면 슬퍼하고
생각나면 생각하고
눈물이 나면 펑펑 우세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올테니까요
반드시!!!

KALi님의 댓글

KAL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51.160)
회원아이콘 머리로는 아시겠지만 떠난 사람에게 후회는 필요없습니다.
여러 이유를 붙이겠지만 떠났다는건 내가 없어도 된다는건데
인연이 아닐뿐..
개인적으로 사랑은 서로 나이들어서 서로가 고맙고 미안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화님의 댓글

유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13.226)
회원아이콘 무슨말을들어도 위로가안되실겁니다 저는 애인은아니지만 5개월동안 동거한 썸녀가 12살차이나는남자랑 바람났다 저한테걸륐습니다 억정무너지네요

김봉덕님의 댓글

김봉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6)
회원아이콘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정말로 위로해주고 아껴줬다면 그런사람은 어떻게든 잡는 것이 좋을 듯해요.
가족이 아닌 타인이 '나'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아껴준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런 인연 만나기 쉽지 않아요.
감정에 휩쓸리지마시고 정말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정말 그랬다면 다시 용기내보세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당신이 더 아껴주고 위로해주세요.
하지만 만약 상대가 더이상 미련이 없다 한다면 깨끗하게 보내주세요.
그게 그 사람이 정말 원하는 것이라면 말이에요.
그 사람이 원하는거 담담하게 웃으면서 해줄 수 있죠?
당신은 그런 멋진 사람일꺼예요.

엠씨유님의 댓글

엠씨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9.62)
회원아이콘 이미 지나가버린 사람에겐 그저 그 또한 지나갈것이다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 한없이 아픈 시기 일테죠..
많으 분들이 그랬을 것이고..
뭔가 몰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계속 생각하면 그 기억에 더 집착하게 되니..
문득 문득 생각이 들어 아쉬움과 그리움에 젖어들게 되는건 그냥 그것대로 흘러가도록 놔두고..
그러다보면 조금씩 아물겠지요..

푸로밍님의 댓글

푸로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49.214)
회원아이콘 조금 더 바빠보시는건 어떠신지...아무래도 바쁘면 생각이 덜나니까요.
이미 돌아선 마음 잡기도 정말 어렵고 또 좋은 인연이 나중에 찾아오려 그러나 봅니다. 하필 이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봄에 말이죠..
좋은 일들만 가득하려고 또 먹구름이 끼는 과정이지 싶어요. 밥 잘챙겨먹고 슬픔에 너무 젖지 마시고 밝게 지내다보면 더 좋은 사람이 올겁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세요.!!

어부바어부바님의 댓글

어부바어부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11.149)
회원아이콘 그냥 편하게 그는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줄 나라는사람을 잃었지만 나는 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잃었을뿐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헤어졌다고 프레임 낮게 행동하시면 역효과 납니다 이럴때
일수록 본인프레임을 더 높이고 더 좋은사람 만나시면 됩니다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4.84)
회원아이콘 짝이 아니었을겁니다
더좋은 짝이 있을겁니다
당장은 뭐라해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빡시게 항상 하던일 생활 힘차게 하시다보면
금방 지나가겠죠

돌리파파님의 댓글

돌리파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146)
회원아이콘 어떤 말을 해드려도 위로는 안될겁니다
잘 추스리시고
앞으로 더 좋은 인연,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실 겁니다
본인을 너무 자책하실 필요 없어요
힘 내십시오

말보로라이트님의 댓글

말보로라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96.25)
회원아이콘 얼마전 페페님 댓이 저의 뇌리에 박혔는데요

" 어깨피고!!!
고개들고!!!
가슴펴고!!!
홧팅합시다~~~!!! "

남녀사이에 무슨말도 위로도 안되고 도움도 안되는거 압니다.
힘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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