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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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주말 이네요...
주간 이리저리 치이다 행복해야 할 주말...
시끄럽게 울리는 벨소리.
"xx야 뭐해? 한잔하자 나와..."
"어쩐일이냐? 제수씨 뭐라 안해?"
"니가 책임질래? 나오기만 해..."
예전 부터 그랬습니다. 이 친구는 가까이 살때도 멀리 살때도...
제가 신의 직장이라는 백수일때도...
"야 간단히 한잔만 하는거야... 낼 일가야 한다구..." 투덜대며 나갔습니다... 사실 술이 고팠거든요 ㅎㅎ
"이번에 여고에서도 편하다는 1학년 담임이야... 좀 놀러와"
계약직으로 담임... 녀석의 한마디에 대충 이해가 갑니다
월급 줄고 바가지 긁는 그분에... 볼때만은 천사같은 토끼...
아...너도 술이 고프겠다...
"야..... 여기까지 왔는데 좀 즐겁게 놀자, 야. 내가 나머지 다 낼게 넌 10만원만 내"...녀석이 말합니다.
"야이10+여덟아... 기저귀나 더 사"
"지미...여기 성인 나셨네...저번엔 잘 놀더만..."
"담엔 내가 살께"
"아저씨 여기 주차 해주시면 되요...얼마예요? "
"감사합니다. 아까 친구분이 주셨어요.다음에도 이용해 주세요" 차를 삐딱하거 대는 대리기사... 가고나면 다시 해야겠네...
10+8... 언제나 그렇듯 한발 빠르다...
아예 못오게 막았는데 언제 준거냐...
이녀석 때문인지 주말이면 전화기를 자주 봅니다.
오늘 강서구 모임 이야기 보다가도 카톡 한마디에 설레며 나갈 준비를 했지요 ^_^
전 아직도 어린가봐요... 친구라는 단어에 설렙니다...많이요 \(^^)/
주말에 퉁퉁거리는 친구한번 연락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_^
주간 이리저리 치이다 행복해야 할 주말...
시끄럽게 울리는 벨소리.
"xx야 뭐해? 한잔하자 나와..."
"어쩐일이냐? 제수씨 뭐라 안해?"
"니가 책임질래? 나오기만 해..."
예전 부터 그랬습니다. 이 친구는 가까이 살때도 멀리 살때도...
제가 신의 직장이라는 백수일때도...
"야 간단히 한잔만 하는거야... 낼 일가야 한다구..." 투덜대며 나갔습니다... 사실 술이 고팠거든요 ㅎㅎ
"이번에 여고에서도 편하다는 1학년 담임이야... 좀 놀러와"
계약직으로 담임... 녀석의 한마디에 대충 이해가 갑니다
월급 줄고 바가지 긁는 그분에... 볼때만은 천사같은 토끼...
아...너도 술이 고프겠다...
"야..... 여기까지 왔는데 좀 즐겁게 놀자, 야. 내가 나머지 다 낼게 넌 10만원만 내"...녀석이 말합니다.
"야이10+여덟아... 기저귀나 더 사"
"지미...여기 성인 나셨네...저번엔 잘 놀더만..."
"담엔 내가 살께"
"아저씨 여기 주차 해주시면 되요...얼마예요? "
"감사합니다. 아까 친구분이 주셨어요.다음에도 이용해 주세요" 차를 삐딱하거 대는 대리기사... 가고나면 다시 해야겠네...
10+8... 언제나 그렇듯 한발 빠르다...
아예 못오게 막았는데 언제 준거냐...
이녀석 때문인지 주말이면 전화기를 자주 봅니다.
오늘 강서구 모임 이야기 보다가도 카톡 한마디에 설레며 나갈 준비를 했지요 ^_^
전 아직도 어린가봐요... 친구라는 단어에 설렙니다...많이요 \(^^)/
주말에 퉁퉁거리는 친구한번 연락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_^
추천 0
댓글 7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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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어요 ㅠㅠㅠㅠ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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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살앗나봐요 ㅠㅠ |
이제반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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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라도 남았으니 전 부자 인거죠?\(^^)/ |
이제반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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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먼저 연락해 보면 어떨까요?
담배연기 보다는 끈끈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화이트리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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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하나하나 없어지는듯한 느낌이..... |
이제반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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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카하나 하나 다시 만들어 가실수도 있어요 ^_^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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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웨지가 친구인듯한데 말입니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