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살이인듯..처가살이..아닌 처가살이같은 나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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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와 대략40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3번은가는듯..
계속부르시네여 -_-............
백수도아닌데
막상가면 하는것도없슴..
그냥 티비보거나 -_-......
예민해서 그런건지..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ㅠ_ㅠ..
저희가 고민하고 내린결정에 대하여
하나부터 끝까지 다 관여하시고..
머 장인장모말씀 거스를수도 없는노릇이니
거참.. 입장 난처할때가 많네여
결혼생활한지 얼마안된 새신랑이 투정부려봅니다 ㅠㅠ
직장보다 처가생활이 더 힘드네여 -_-;;
직장생활하랴..
처가눈치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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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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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가가 가까워서 =_= 그런데 저같은경우는 그냥제가 가서 거실에 대자로 누워서 티비 봄 ㅋㅋㅋ 장모님이 좋아 하시더라구용 +_+ |
pigg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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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처가쪽에서 반대가 좀 있던거 무릅쓰고 한 결혼이라
아직은 그리 자유롭지 못하네용 ㅠ_ㅠ.. 흨흨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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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gg아!! 결혼은 부부가 잘살면 되욥 +_+ 단 도리는 다하면서 ㅎㅎ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 ㅠ_ㅠ |
태풍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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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게 말고나가세요
뭐 물를수도 없는일인데 ㅎㅎㅎ 뭘그리 걱정하심니까 처가에서는 원래 사위가 어려운손님이랍니다 물론 예의는 지켜가면서요^^ |
pigg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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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저역시 그렇게 생각은 하고있습니다만
생각처럼 행동할수있을만큼 성숙하진 못한가봅니당 흐흐 응원 감사합니당~_~ |
털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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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라도 몇년 보내야지 나중에 가정의 평화(?)가 생깁니다. ㅜㅜ |
pigg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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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칼말씀 감사합니당 T^T..! |
pigg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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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좀 더 고생해야겠군요 ㅠㅠ |
러브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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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같이 사는데요 뭘 ㅋㅋ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빨래 청소 저는 쉬운손님인가바여 ㅋㅋㅋㅋㅋ |
러브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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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파파대신 저도 저 하고싶은건 다 해요 ㅋㅋ 전담 낚시 축구 등등 ㅋㅋ |
pigg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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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년손님은 아닌가봅니다 -_-ㅋ
처가에서 밥다같이먹으면 설겆이는 제가할게요 ^^; 합니다 ㅎ ㅓㅎ ㅓ.. 아무도 말리지않음 -_-ㅋ |
서빈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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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분거리에 있으나 자주가지 않습니다. 직장 생활도 힘든데 처가사리는 더더욱 힘들죠 저는 가는회수를 점점 줄이다 요즘은 한달에한번 정도가고 와이프를 자주보냅니다.^^;;
관여를 못하게 다저질려놓고도 얘기만하죠 전 나쁜 손님인가 봅니다 |
유리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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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살다가 처가가 있는 춘천으로 이사를....ㅜㅜ
그래도 마눌이 편하다면야 기꺼이 해드려야죠... |
칼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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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가에서 사는데 별루 눈치안보고 삽니다
장모님하고 같은 AB형이라 그런지 생각하는게 거진 비슷해서 말이잘통하네요. 머 봐주시는것도 많지만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ㅎㅎ |
파아란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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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친가 구분없이 서로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부분은 좋은것인데요..
아무일 없어도..같이 식사하고 시간보내고..그런것은 좋죠... 그런데 결혼한 자녀를 자신들의 결정권에 의해 이리저리 조정하려 한다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친가...본가...다 마찬가지입니다. 초기인만큼... 더 적절한 조절이 필요할듯합니다... |
부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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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와 거리 10분이고 13년차 처음에는 불편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집에 있는거 보다 처가에 있는게 더 편합니다 ㅡㅡ 밥차려주지 술달라면 술주지 만들어 달라는거 만들어 주시지 애 봐주시지 편함! 부부간에 결정을 관여하시는 거는 조금 힘드시겠네요 음... 먼가 잘못된 선택을 한번 하셔야 끝날듯..... 힘내세요 ! 세월이 약입니다 |
랭자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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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가가 홍콩이라 ㅡ,ㅡ
단 한국서 장모님을 모시구 삽니다,,,ㅋㅋㅋ 외국분이라 편해요~~ |
쩌리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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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처가와 본가가 각각 10분거리 전 트라이 앵글존이라고 하죠..ㅋㅋ.... 아무튼 집사람과 전 결혼전 이야기 한게 있어서...
처가에 한번 가면 저의집에 한번가고.. 처가에 용돈드리거나 다른걸 할때면 저의 집에 그에 상응하는 어떤거를 하기로.. 결혼생활 10년이 지났지만 처가와 본가의 물질적 다툼은 거의 없네요~ 물론 처가가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편하지는 않네요.. 적절한 텐션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어느정도 흐르니 이젠 오히려 장인어른이 댁의 가정의 대소사가 있을시 저의 의견을 물어보시네요... 글쎄요.. 결론은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문제가 있을시 아내와 많은이야기로 풀어나가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