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이 단단하긴 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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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푼 v4 하나가 누수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오늘은 기필코 누수를 잡아보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자체적인 결론으로 안에 들어가는 부품의 크기가 약간 커서 누수가 발생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평 줄을 이용해서 부품을 갈아내기 시작하는데....
이게 안갈립니다.ㅜㅜ
한 1500번 문지르니 0.1mm 갈리네요.
겨우 갈아내고 재조립 해보니 누수는 잡히더군요...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아이고 내손가락 ㅜㅜ
오늘의 교훈은 뽑기를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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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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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인 결함인건가요?
저도 한때 카이푼V4 누수때무에 고생했었는데 1. 하단부의 액상조절 나사에 대한 이해도 부족(상부 주입시) 2. 경통과 침니부분 오링이 잘 안맞을때 3. 리빌드시 다지기가 잘 안되서 액상 유입구가 드러나 있을 때 요렇게 3가지만 주의하니 잡히더군요. 그런데 기계적인 결함이라면...잡기 힘드실듯 하네요..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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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래도 내손이 안 아파서 천만다행 이네요 |
만년미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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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굳은살 제거용으로는 좋은듯.. |
찡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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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0.15mm 정도 갈아내니 누수가 완전히 잡혔습니다. 6시간째 사용중인데 누수가 전혀 없네요^^
손가락 물집과 맞바꾼 수확이었어요^^ |
찡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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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우엉 ㅜㅜ 우엉 ㅜㅜ ( 제가 왜 자꾸 우엉우엉 하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ㅋㅋ) |
찡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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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미소전담하면서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ㅎㅎ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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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번 ㅠㅠ 근육 생기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