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오쿠아 조립에 성공한 이후.

kbox에 물려서 25와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물건이네요.

장점

1. 일단 오키드의 단점인 하부 나사를 돌려 빼서 액상 주입하는 일이 없습니다.

2. 1과 같은 연장선으로 액상이 남아 있어도 리빌드가 가능합니다.

3. 아쿠아에 비해 빨아당기는 힘이 좋네요. 허당흡입도 이정도면 어디가서 꿇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4. 맛이 죽여줘요. 땃땃한 연기와 함께 액상 맛이 들어옵니다. 막입으로도 찐하단 느낌이 듭니다. 액상 역류나 튀는 현상도 없어요!

5. 무화량이 장난 아니네요. kbox 때문인지 아닌 지는 아날로그 모드기가 박살 난 관계로 확인 불가능 하지만, 무화량은 확실히 장난이 아닙니다. 어마무시하게 뿜어줘요.

고로!

모두 오쿠아를 만드세요!

그래서 필요 없어진 아쿠아 하부 파츠는 트게에 올리시는 겁니다.

아쿠아좀 살리고 싶어요 ㅠㅠ 

ps. 옴체커기가 고장났습니다... 뭘 어떻게 해도 옴이 널뛰는....!

저주받은 손은 아직도 현재 진행중.

옴체크 되는 가변기기를 질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