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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서 약간 더 시간을 들여 테스트를 했고 어제는 네이버에, 오늘은 리뷰게시판에 업로드를 했습니다. 지난번처럼 캡쳐떠서 올릴까 했었는데 분량이 그리 길지 않고, 캡쳐로 올리니 모바일에서 보기가 좀 그래서 새로 글 써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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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칼리번의 최종진화형 정도 되는 기기입니다.

기존 위넥스 스타일러스와는 맛표현이 상당히 다릅니다. 위넥스 K1은 단맛 부스팅이 꽤 있어서 위넥스 스타일러스와 동시에 펴보면 이게 같은 회사 기기에 같은 라인업이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오히려 아스파이어나 유웰에서 내놓은 기기라 생각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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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테스트를 2주간 했는데 누수/결로가 있습니다. 칼리번이나 크라운급의 누수는 아니고 누수가 찔금찔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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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액상이라고 누수가 확 발생되는 그런 결과는 안나왔었고 PG60액상에서 누수 확률이 조금 더 있었지만 드라마틱하게 콸콸 터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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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원인이 뭘까 테스트를 했는데 결론은 2가지 입니다. 팟을 꽂아서 충전하면 누수가 조금 생깁니다. C타입 단자라 5V/2A에서 충전을 했는데 이때 발열이 좀 있습니다. 높은 온도에 노출이 되니 팟 내부 액상 온도가 올라가고 > 누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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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경우는 팟의 실리콘 결합부분에 액상이 고여 있으면 연타 장타를 자주 할때 내부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액상 고인곳 따라 누수가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액상 주입때 실리콘 결합부에 액상이 안고이게 조심스럽게 넣는다던가, 액상 주입후 잘 닦아서 넣으면 이런 문제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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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넥스 스타일러스의 완성도보다는 조금 아쉬운편인데 다른 팟 교체식 기기보다는 만족도가 높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