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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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을 세심하게 다루어주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대충대충 상대한듯 해서 말입니다.
리빌드를 아주 정성스럽게 했어요.
코일도 이쁘게 감고
물따로만 쓰던걸 코겐도 코튼으로 해주고, 구석구석 아주 정성스럽게.... 아끼지 않고....
그러자 이 녀석이.
탄맛작렬!
그동안 단 한번도 탄맛을 낸 적이 없던 녀석이 처음으로 탄맛작렬!
깊고 진하게 올라오는 탓맛의 공격이란 ㅎㄷㄷ하더군요.
그후 몇번을 세심하게 어루만저 주었으나 탄맛작렬!
그래서 그냥 하던 대로 했어요.
대충 쓰던 솜(물따로도 아까우니 이미 액상에 젖은 코겐도 코튼 재활용) 솜에 끼워넣고 챔버? 탑캡? 착용하고 조립 끝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원래의 타이푼 gt2.
역시 사람이고 물건이고 늘 한결같이 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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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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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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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대해 준다고 다지기도 꾹꾹하면 난리나죠....대강~~하면 더 잘되는건 진리~ |
양경陽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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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진리의 진리인가봐요 ㅠㅠ |
양경陽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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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써드뚝심있게 대충 대해줘야 하는것까지 타이푼스럽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