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정말 좋아합니다.
내몸에 들어가는 건데 슬러지가 끼면 괜히 찝찝하니까요.
그런데 리빌드 하는게 정말 싫어지네요.
이제 전담 시작해서 막 모드기에 입문한터라 지름이나
리빌드 자체는 재미있는데...
어떤 기기든 리빌드를 하면 피비린내가 올라옵니다ㅠㅠ
그게 한카토 정도 비울때면 정상으로 돌아오니 가습현상 비스무리도
아닌 것 같고, 기기 들여오면 초음파 세척기로 분해 파츠들을
베이킹과 퐁퐁에 절여놓고 여러번 씻는지라 세척문제도 아닌 것 같고;;
무화기를 4개 돌려쓰는데다 늦어도 3일에 한번 리빌드 하고,
간단히 초음파 세척기를 돌려서 세정하니 관리 문제도 아닌 것 같으니
참~난감합니다ㅠㅠ
리빌드하자마자 시그뉴발 카팝과 그랜드마스터 먹다가
탄맛보다 무서운 맛을 경험하고나니 리빌드 자체가 싫어지는 군요.
한카토 비우면 없어진다지만, 피비린내 나는 액상을 총 4카토를
비워야되니 정말 고역입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번 하는게 맘편할지 모르겠네요.
사용하는 셀루코튼 냄새가 피비린내라면 이해하겠지만 국내몰에서
구매한 깨끗한 녀석이라 좌절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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