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뭣도 모르고 여러가지 액상을 구입하려 했지만.. 

연락도 없고 거래하기도 소량으로 구매하자니 

파는분들은 3~50미리 정도 액상을 만원정도의 값에 파시기에...

맛 보면서 제게 맞는 액상을.. 찾기가 어려워

답답한 마음에 공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10명 이하로 하려다가..

저와 같은 분들이 많겠다 싶어 맥시멈.. 많은 인원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그것이 실수..?  

여튼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해외 배송도 처음이라 

하나하나 다 찾아다니고 검색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들 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어찌어찌 향료까지 10여일 만에 받아서.. 

오늘 거이 6~7시간 이상의 소분,색소,밀봉,포장과...

한시간 이상 편의점에서 택배 상자들과 주소지 작성의 싸움 ㅡㅜ(혹시몰라 a4용지에 싹뽑아감 처음 보내봄....)

그렇게 마무리 되어 배송이 끝났습니다.....

나름 수험생인데 이곳?을 알기전까진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공부하던 사람이였습니다 믿기 힘드시겟지만..

그렇게 4개월을 공부하다 이곳에서 약 보름 가까운시간을 허비하는 제 자신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하지만 제가 공구 진행자라는 책임감과.. 하루하루 배송 체크하고 물건의 각가지 가격, 주소지, 연락등 신경쓸일이 너무많았습니다..

저도 만드는거 좋아하고 이런저런 손장난 하는 재주가 있기도해서 나름 오늘은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으면서까지 소분하고 이런저런 거에 빠져

하루는 나름 힘들면서 재밌었습니다~!

헌데 본분을 잊으면 안되기에 이만 물러 갑니다~

가끔 눈팅은 하겟지만 .. 자주 들리진 못할거 같습니다~

일단 저에게 오늘 만들고 나눔 받고 교환해서 얻은 액상이

마밀 1번 100ml , 

그마 1번 400ml, 

지화자 100ml , 

써커펀치 by.W.W 100ml (짭,.마쉬멜로가 없어 애틸 1미리로..)

써커펀티 by.이베이프 100ml 

블루부두 100ml

블루드래곤 300ml ( 향료 4온스 용량으로 인원에 딱맞게 샀는데 많이 남더군요..) 

블루드래곤(?) 100ml (짭..ㅡㅜ 드래곤플룻 향료 용량을.. 1.5ml 더넣음 실수로ㅋ 그리고 쿨라다는 3ml만 넣음..)

국도 20ml

테이스티 카팝 20ml 

산수유 10ml 

카우보이더블 100ml

ry4 더블 40ml

각종 향료들 20가지 소량들 (레시피를 몰라 이것저것 단일로 담그고 남은 아메에서 구입한 tpa 향료)

이렇게 있는데요

2~4주 숙성 후에 맛보고 저에게 맞는 액상을 찾은 후에 그때 그 액상은 따로 2~3명이서 공구 진행하고

나머지 액상은 전부 나눔 해드리겟습니다~ 

나눔에 도움 주신분들은 이번 블루드래곤 공구에 참여 해주시는분들께서 택배비 가격이 차등이생겨 5만원 정도 금액이 남아

그중 일부는 .. 제가 비비큐 바사칸 칙힌님과 맥주 피쳐하나를 제 동생과 냠냠 했고..

그래고 대충 나머지 금액으로 공구에 필요한 물건들 사서 진행 하겟습니다~

인원은.. 맘같아선 많이 하고싶지만 3~4명만 하고싶네요....(똑같은 실수를.. 하기 겁납니다..ㅋ) 

그럼 저는 4주 후에 뵙겠습니다( 2주 후에 뵐수도? ㅋ)

이상 위에 액상을 맛보게 도와주시고 추후 나눔에 도움을 주신분들 ``

dpfznl,

키에이,

맛좀봐라,

qrqq,

초짜바리,

흑표범,

울버린레드,

양경,

태썬,

제스77,

야리얄라쉥,

람스타인,

중산인,

채니아범,

MarowaZ,

도정음성준,

kj규정,

로맹뒤,

한번가보자,

AKaZe,

Ligaya ,

동네한바퀴,

한솔마을,

살레시오,

영농후계자,

란얀,

dayout,

까칠한MJ

님들 이십니다~

추가 핑크드래곤도 200ml 정도 만들수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