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에 처음 가입을 하고 .. 한 이틀 정도는 그냥 눈팅정도만 했지요 ..

그런데 어느분인가 반갑게 새벽반이시던데 어젠 왜 안왔냐고.. 게으름 피우지 말라시던 ..

그 날부터 였던것 같아요 .. 누군가가 나의 존재를 기억해 주고 있다는것.. 고맙더군요 ..

가입 이후부터 최근 몇일전까지 전 정말 업로드 되는 거의 모든 게시글을 다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댓글도 열심히 달았구요 .. 뭐라고 달아야 하는지 모르는 글들은 읽기만 했고요 ..

그러다가 보니 자연스레 포인트는 올라갔고 그로 인한 아이디 노출은, 전담 관련해서 완전 초보인 제가 전담고수일거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더군요.

저는 남편의 표현을 빌자면 .. 그냥 키보드 워리어 입니다.. ㅎㅎ 그저 무플인 글들이 아쉬워서 시작되었던..

그러던 제가 이제 글을 골라 읽고 있더라고요 ..

정보성 글인가의 여부와 .. 글쓴이의 아이디라든가 .. 기타등등기타등등...

그냥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 ㅎㅎ 커피 한잔 하세요~ 나른한 오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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