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불토 보내고 계십니까?

설마 저처럼 방구석에서만 보내고 계시진 않겠죠..뽐신이랑 면담하며..

암튼 IPV Mini2 개인적으로는 참 만족하는 데 단 한가지...

칠이 무슨 락카로 칠한 것도 아니고 스치면 까집니다...책상에 앉아서 쓰신다면 모르겠지만...저처럼 들고 다니면서 막굴리기엔..

이 처참한 스뎅 그 날 것의 모습...

참고로 아마 사용하고 1달이 안된 듯 한데...

한번 벗겨지기 시작하면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벗겨질 기세..

스킨을 주문해 놓긴했지만...암튼 너무 날 것의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있기에 오늘 다이소에 가서 임시로 쓸 데코시트를 무려 2천원이나 주고..사왔습니다.

겸사겸사 내부모습...어차피 전 전자기계에 지식 따윈 없습니다. 그냥 지난번에 본 클론기기들 내부에 비해서 깔끔하지 않은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앞면은 많이 벗겨지지도 않아서 뒷면(로고없는 쪽만) 시트지를 붙일 생각이라 뜯었습니다.

암튼 따라~ 완성...이라고 하기엔 마무리가 너무나도 더럽지만...일단은 이렇게 들고 다녀야 겠어염...

기베놈들아 내 IPV4를 이제 그만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