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등산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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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 양재까지 둘레길 올라갔다 왔는데요
원래 등산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작년에 언덕수준의 동네 뒷산 올라갔을때는 너무 힘들어서 얼굴 노래져서 내려왔거든요
평소에 운동도 전혀 안합니다 ㅎㅎ;;
저질체력이라 고생좀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희한하게도 안힘들더라구요
가파른 코스 올라가면서도 좀 힘들긴 했는데 뭐 할만하다 하는정도?
회사동료도 놀라더라구요 체력 좋아졌다고..
원래 하루 2갑피는 헤비 스모커였는데 담배 끊어서 폐활량이 좋아진거 라고 하니(정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자기는 전담취향 아니라고 끝까지 연초태우던 직장동료가 관심보이길레 제 1453 을 주기로 했습니다.
액상 지원해주면서 개미지옥 끌어들일려구요
담배 끊으면 한달에 사오십만원은 써도 되잖아요 ? 그쵸 ?
근데 갑자기 슬퍼지네.. 눈물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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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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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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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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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엑쥐그랑엑쥐님 말에 극히 동감 합니다 |
봄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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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엑쥐이번달 과하게 질러 참고있었는데 위안이 되네요
그런김에 패텍 장바구니 결제하러 가야겠네요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