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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의 적, 베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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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13 12:40 1,98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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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삼성의료원에 병문안 갔다가 주차장 가려고 정문을 나서는데
정문 앞에서 세큐리티 세분과 제 나이쯤 되어보이는 사람이 싸우고 있더라고요
-병원은 전 구역이 금연이다
-이건 담배 아니고 전자담배다

일전에 dc에 지하철에서 전담 뿜는 사람 사진이 올라온 일도 있는데
의식이 기술을 못따라가는지...뭐하나 붐을 타면 이런일이 꼭 따라오네요

우리는 냄새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길에서 전담을 뿜지만
마주오는 애기 업은 새댁은 연기만 보고도 겁을 먹기도 하죠
아파트 베란다에서 베이핑이 올라가면 지레 겁을 먹고 관리실에 신고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베이핑 환경을 각박하게 하는 큰 적중에 하나는
우리 자신인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담배일땐 상상도못할 베란다 베이핑을 하고 있으니 반성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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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소울카제님의 댓글

소울카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이건 담배 아니고 전자담배다... 전자담배도  담배라는 글씨가 들어가는데.. 왜 담배라고 생각을 안하는지..

물론 니코틴이 안들어가있으면 담배로 분류 안한다고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거의 니코틴을 넣고 피는데..

저도 전담피지만 꼭 흡연구역에서 피고.. 사람들 지나다닐때는 왠만하면 안할려고 하는데..

이건 어찌보면 예의고 매너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nandato님의 댓글

nandat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두 파산녀란 시트콤에 이건 담배가아닌 전자기기라며 식당에서 당당히 뿜뿜하는 사람에게
주인공인 맥스가 말하죠, 내 바이브레이터도 전자기기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안쓴다고.

태풍칼님의 댓글

태풍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공감가는 말입니다
근데 전 눈치 봐요~~
외출시 흡연구역을 찯기는 하는데 연초 흐변자 근처는 진짜
가기가 싫어서 ;;냄새 넘 역하잔아여
그래서 슬슬 눈치좀 보고 옆에서 베이핑하고는 합니다
흡연실에는 아무도 없으면 모를까 연초피는사람 있으면 참고 말아요

저스티스님의 댓글

저스티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일단 전자담배라는 명칭이 문제인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어요. 진짜 한놈(?)도 없음.... 아주 미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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