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들판에서 풀을 뜯는 소에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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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4-14 15:50 1,013읽음본문
3/21일 김장한 국도를 어제 개봉했어요
아~ 3일만에 먹은 겉절이는 저랑 안맞았군요
제목처럼 비릿한 풀맛이 느껴졌어요
3주만에 다시 먹은 국도는
구수함이 덜한 연초향으로 시작 아카시아꿀향이 끝에 오면서 달달한 느낌
풀맛이라고 표현한 놈이 살짝 남아있지만 좀더 숙성을 하면 없어지겠죠
토르크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이국적인 연초향이네요
꼬릿한 맛이 난다고 하시는데 숙성중에 없어졌는지
아직 제가 못느끼는건지 그건 궁금하네요
작은스님은 하단부 주입 빼고는 아주 맘에 들어요 맛표현도 섭미니에 비해서 직관적이구요
이대로라면 작은스님을 하나 더 영입하고 섭나노는 그냥 놔둬야 할판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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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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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담궈놓으니 먹을만해지더군요 ㅎ |
이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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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넵 한통 다 담궈서 첨엔 어떻게 먹을까 고민했었는데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월터님 새벽이 더욱 탐나네요 단일 레시피로 이런맛이 난다면 새벽은 과연 ㅎㅎ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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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새벽은 엄청납니다. |
이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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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이게다 영자님 때문입니다. 극찬하셔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