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세금 인상 문제로 한창 시끌시끌 할 때에, 떠났다가 코로나 정통으로 때려맞고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자게도 클라우드도 다 예전 모습 그대로인 것 같네요.
간만에 무화기들 분해해서 물통에 넣어두고 왔습니다.
잘 불리고 난 다음에 세척하려고요 ㅎㅎ..

한동안 그냥 연초니 궐련형이니 방황했는데,
문득 작은 방 들어가보니 익숙한 기기들이 보이네요.

클리어 이지사이드, 시리즈비, 베이프레소 디그리도 보이고
이지스부스트도 보이고, 닷싱글, 닷 스퀑크도 있네요 하하..
세미맥 블리츠?? 에 한발 맥모드도 보이고요.

먼지 가라앉은 녀석들 보니 좀 잘 닦아서 상자에 넣어둘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시 액상을 사서 리빌드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잘 닦아두고, 액상 한 병만 사 보려고요. ㅎㅎ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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