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50분에서 100분 정도의 참여, 총 수량은 대략 100개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분들은 직구와 자작을 통해 원하는 액상을 만들고 계시니 수요가 이렇게까지 많을거라고는 짐작을 못했죠

제가 평소에 트레이드 게시판을 가지 않아 생리를 몰랐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충세어봐도 향료가 20리터가 필요하고
2000개의 공병에 소분한뒤 250여 분에게 택배를 보내야 합니다
가격이 좋으면 분위기에 휩쓸려 한개 사려던 분도 여러개 사실 수 있겠죠

상식선에서 개인이 감당하기엔 심각한 상황인데요
여기서 공구를 진행 못하겠다고 하면
서운한 분들이 많을것 같으니 될 수 있으면 진행하는 방향으로 여러모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덧붙여서
어제 어떤분의 글이 소위 분탕이었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신데요 만일 제가 분탕을 친다면 레시피에 평점 테러를 하겠습니다. 그게 가장 효과적인데 뭐하러 그런 글을 썻겠습니까

저도 그글을 읽었지만 누구라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여기에는 희망수량 2,000여개가 반증하듯 월터화이트라는 사람이 장사를 목적으로 진행하진 않을것이다라는 신뢰와 드디어 장사의 시작인가 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공존한다고 봅니다.

하여튼 진짜 100개 생각하고 시작한건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베이프를 과소평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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