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절므니님께서 보내주신 계피액상 오늘 아주 잘받았습니다~^^

이제 하다하다 별짓을 다 한다며 내무부장관님께서 비웃으셨지만 꿋꿋히 버텨내며 제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자~! 저 얼마나 아름다운 자태 입니까? 역시 택배는 위대한 겁니다 종이상자만 봐도 기분이 흐뭇해지니까요~

'어이쿠야 뭘 얼마나 보내셨길래 저렇게 박스가 클까.... 난제 시그뉴 오면 보답해 드려야겠다~ 룰룰루~' 라는 생각과 함께 열었더랬습니다...

키보드가 매우 더럽지만 이해해 주세요..... 한 3년 지나니까 닦아줘도 저모양입니다.... ㅠㅠ

우왕 크다!!!!!!! 안전배송 에어캡 최고!!!!!!! 으흐흐 벗어라 벗어~ 널 벗길거야~

.....................................................음.... 음....? 절므니님 저를 너무 들뜨게 만드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각설하고 계피맛 쥬스 느낌은요.......

음..... 분명 첫향은 계피가 맞는데 안으로 넘어오면서 뭔가랑 섞이는데.... 그게 무슨 향인지는 모르겠고.... 

마지막에 나올땐 계피가 숙성이 되서 수정과 되는듯한 느낌?? 약간 계피향이 부족한 느낌이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신경써서 챙겨주신 절므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물건너오는 향료 몇가지 도착하는데로 나름 김장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절므니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