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산악자전거 시작 하고...

몇년간 당시 그랜져 한대값 정도 투자 하고 기본 하루3시간 이상 국내,외 자전거 싸이트를 섭렵하며 당시에 미국 직구를 할정도의

전적이 있기에 전담을 입문하고 또 그렇게 되면 어쩌나 내심 불안함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네요...ㅎ

금연을 목적으로 시작 했고 시간과 돈을 투자 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하루 두갑 피우던 골초였는데 연초 금연 4개월여 만에 니코틴양도 거의 없다 시피해서 먹고있고

몇몇 기기는 필요한것만 구입하고 그러네요.

그런데...

전 같으면 장비도 엄청 욕심을 냈을 텐데 내자신이 생각해도 이상하리 만치 안그러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바로...

이젠 늙어서 그러는거라는...ㅜㅜ

만사에 귀차니즘이...

좋아보이는 기기가 있어도 구입 과정과 기술 습득의 과정을 생각하면 그자체에 먼저 귀찮음이 밀려옵니다.

이게 다행인지...-..-;;

젊으신 여러분~~~

젊을때 하시고 싶은거 모두 다하세요~~~ ㅜㅜ;;

화창한 토요일 입니다.

여러분 즐베이핑 하시고 꼭! 금연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