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공구 고블린 골리앗 물건 택배사에 다 넘기고(금일 10건정도 갔고, 내일 나머지 발송될거예요)

미니스튜디오에서 골리앗, 고블린 ​사진 간단히 찍고,

직원과 회식 및 술 한잔 하고 들어오니, 12시 반 좀 넘더라고요.

골리앗, 고블린 세척하고 말린후, 저도 골리앗, 고블린은 처음이라 

기대를 갖고 리빌드 후 뿜뿜~~!!

와 진짜 좋네요. 제가 파는 물건이라 광고성 글 같아서 안쓸까 했는데,(타 몰도 파고 있으니 상관없겠죠..;;)

같은 새로운 무화기에 열광하는 전담유저의 그냥 후기라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써본 서브옴 드리퍼형 무화기들 중 가장 만족도 높습니다. (실플 포함)

개인적으로 서브옴 특히 요새처럼 초저저항 0.5옴 이하로 0.2옴도 쓰시고 그러시던데,

전 0.5옴짜리 무화기만 써도 아 맛 뭉개진다. 이러면서 카이푼v4나 카라플만 쓰는데요.

가끔 퍼포먼스하고 싶을때나 드리퍼 사용하고요.

그런데 고블린, 골리앗은 맛 뭉개지는 게 확실 타 서브옴 무화기들보다 적습니다.

진하게 올라와요. 특히 고블린!! 완전 진하게 올라옵니다. 잘하면 푼류 버릴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맛은 고블린이 좋지만, 이쁜걸로는 골리앗이 이쁘고 카이푼v4처럼 액상 넣기가 편하네요.

무화량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0.4옴 리빌드된 정품 실플, 오리젠 드리퍼랑 비교시에도 거의 비슷하거나 좀 더 많이 나옵니다.

리빌드 난이도는 둘다 초보분들은 어려우실 듯 합니다.

2.5가이드봉에 26게이지로 0.4옴으로 만들었었는데, 센터봉근처로 코일을 바짝 붙이셔야

침니 교섭이 안일어납니다. 둘 다 리빌드 파트 및 침니가 상당히 작아요. 그래서 맛이 진하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골리앗이 솜 넣는 공간이 넓어서 고블린보다 리빌드가 편한 편입니다.

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적어야겠네요. 

아마 내일 좋은 후기들 많으리라 예상합니다.(리빌드 실패후기도 포함해서요. ㅋ 침니가 작아서 ^^; )

좋은 꿈들 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