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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으면 지름신이 빙의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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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부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19 15:52 763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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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미니, 시겔미니, 섭탱미니 다 처분해놓고
나는 네메 카라플로 간다!! 한게 엊그제인데

어제 친구들이랑 치킨에 맥주 좀 먹고 놀다가 잠시 응가하면서 페북을 하는데 RJ mod님 티니티용 드리퍼 열명 선착순 게시물 보는 순간!!!
바로 입금해버렸네요 ㅋㅋㅋㅋ

결국 기기 다 팔고 남은 돈은 조금밖에..
지금 현자타임 찾아와서 케텍 타고 갈거 무궁화타고 부산 내려가는 중입니다 ㅎㅎ
이거 향료라도 10미리씩 팔아야할거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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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양경陽境님의 댓글

양경陽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술 깨신 다음 날 내가 어디서 무얼 질렀는지 확인하려 하면 안됩니다.
대신 선물 처럼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기기가 집안에 고이 도착하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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