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구걸모드로 얻어낸(?) 액상 하나씩 맛보고 있습니다.

먼저 카팝(made by 버튼스위치)인데욤.

처음에 섭탱미니 0.5옴 occ로 맛봤습니다.

아......아무맛도 안나고.....생크림 숟가락으로 떠먹는 느낌....ㅠ.ㅠ

카팝인데...카팝인데.....ㅡㅡ;;

와트조절해봤지만.....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섭탱미니 1.2옴 occ로 땡겨봤습니다.

근데 이건 싱겁고 느끼한 맛?? 이도저도 아닌........ㅡ,.ㅡ

하지만......수많은 시도끝에.....맛을 찾았습니다. ㅡㅡv

섭탱미니 1.2옴 occ, 에어홀 1단(똥그란 구멍한개)에 11.5와트로 떙겼습니다.

오호.....팝콘맛이 납니다~~~ 감격 ㅠ.ㅠ

카라멜은 느껴지지 않으나 고소한 팝콘맛이 올라옵니다.

너무 맛이 다르게 느껴져서.....같은 액상이라고 믿기 힘든.....ㅋ

암튼 카팝은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고.....

그담 블루부두(made by 김똥개)

일단 섭탱미니 0.5옴 occ로 떙겨봤습니다.

음....뭐랄까.....약간의 청량감과....정확히 무엇인지 모를 맛???

즉 김빠진 사이다라고나 할까요?? 청량감만 느껴지는 아주아주 싱거운맛.....ㅡㅡ;;

허......이것이 진정 극찬받은 액상이란 말인가.....OTL......ㅠ.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믿고쓰는 아틀 o,5옴에 부어봤습니다.

오호......맛있습니다. +.+

정확히 어느 껌인지 모르겠지만.....맛있는 껌씹는 느낌?? 암튼 정말 괜찮습니다.

블루베리 향과 시원하게 입안을 적셔주는 부드러운맛......(레시피 모릅니다. 블루베리 들어간거 맞는지...ㅡ,.ㅡ)

아무튼 이것도 맞는 옴과 무화기를 찾았습니다. ㅡㅡv

안타까운건....세타님 그마인데.....다 먹어버려서.....

다음에 기회를 주십시요....굽신굽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