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간동안 갑자기 전담에 빠져서

섭탱미니 2개, 섭탱나노, kbox, 시겔미니, 이고원, 김장까지 해놨는데...

겁이나서 리빌드는 못하고 정품 occ만 계속 썼거든요

베이포와이어칸탈선이랑, 베이컨코튼이 배달오고나서도 몇일간 occ만 썼는데.. 방금 털보형 유투브 3번 돌려보고

첫 rba 리빌드 해봤는데 망했습니다. 시무룩해요 ㅜㅜ

솜끼우기 전에 지지기에서 옴널뛰기에 당황했지만 낮은와트부터 서서히 올리면서 지지니깐 잘 되더라구요.

핫스팟 잘 잡아주고 아직 rba 확공을 못했기에 솜양에 신경써서 너무 많지않게 해서 잘 조립했습니다.

액상도 잘 적셔줬고... 충분히 시간을 두고 뿜뿜해봤는데 아무맛도 안나고 코튼베이컨인지 칸탈선에서 나는 향인지

약간의 화장품향만 나네요...

갖고 있는 세개 카토에 동일 액상 넣고 맛봤는데

1. 섭탱미니 0.5옴 occ정품, 

2. 섭탱나노 0.5옴 occ정품

3. 섭탱미니 0.5옴 rba(방금리빌드)

제가 방금 리빌드한 3번만 맛이 안나네요. 액상의 원래맛의 10% 맛나는 수증기 뿜는 느낌;

원래 rba가 맛이 뭉개지는지... 제 리빌드에 문제가 있는건지... 딱히 털보형이랑 다르게 한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ㅜ

어렵네요 리빌드 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