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학공님 글보고 적어봅니다..

처음 ipv mini2받고서.. 빌로우랑 체결해보니.. 딱맞고 좋더군요..누수가 조금 있었지만요...^^ 지금도...빌로우는 흡입후 조금의 누수는 아주 미세하게 있습니다...

음.. 이 mini2를 사용하면서 충전지가 하나였거든요.. 충전기도 없는 상태에서 .. 충전은 노트북에 연결해서 하면 안전하단글을 보게 되니.. 겁나잖아요.. ㅋ

충전하면서 뿜도 못하는게 이상하구요...  자면서 충전한다고... 충전기에 꼽고... 상단에 빌로우가 꽂혀 있어서.. 눕혀 놓으면 혹시나 액상이 흐르지 않을까 하고...

세워 놨지요...

이 제품은 충전단자가 옆구리가 아닌 바닥에 있어서.. 세워놓을경우... 책상이나 테이블에 2/3은 걸치고.. 1/3은 충전케이블때문에 바닥에 노출되지요..

그리고 잘못 건들면.. 그냥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3번 카페트가 있는 바닥에 떨어지면서... 처음 잘맞아 떨어지던것이.. 약간 틈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체결할때... 10까지조이면 멈춰야 한다고 가정했을때..

3-4미리 더 돌아가면서 멈추는 현상이 나옵니다.. (물론 이때도 아주 미세하게 틈이보임..)

전 이 틈을 잡아보려고... 육각렌치로 제품 열고 내가 만질수 있는게 있을까 하면서 봤지만... 없어보입니다.. 내부에 납땜은 튼튼하게 잘되어 있는거 확인했구요.. ^^

액상이 조금 흘러들어가도 쇼트 나거나 할만한 구성은 아니더군요.. (3번째 떨구고 나면서 옴체크가 조금 더디게 됩니다.... ㅠ)  

그래서 다시 덥어주고...잘쓰고 있는데(빌로우 액상주입은 하부에 나사를 풀어서 주입하는 방식이라.. 자주 모드기와 무화기를 분리합니다...)

얼마전 섭탱미니를 구입했죠.. (학공님이 알려준 사이트였음요..ㅋ ) 새제품 33,000원 그래서 낼름 구입을 했는데...

섭탱미니가 하부주입이 아니라... 경통하단부를 풀고 뒤집어서 액상주입하고 하잖아요...(맞나?? ㅋ )

섭탱미니만 쓴다면 절대로 모드기랑 무화기를 분리할 필요가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다른 무화기도 써야하고... 또 세척도 해야해서 3일정도 그리쓰다가..

어제 청소한다고.. 분리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중요.)

3일간 안풀었떠니.. 힘줘서 풀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거 잘못하면 경통깨지겠다...싶어서..

미니드라이버로 공기구멍에 집어넣고 돌려도 안돌아감... (아 이게 미쳤나 하면서... 반대쪽 구멍에도 드라이버 삽입후...약간에 힘을줘서 돌리니..

그제야 풀리더군요... ㅋ 어 근데 뭐가 이상합니다...

본체와 커넥터부분이 풀린게 아니였던것입니다.... ipv mini2의 암쪽이 통째로 같이 풀리면서 따라올라오는것이죠... ㅠ..

이걸 다시 반대로 돌리니.. 또 제자리를 잘찾아가고... (안쪽에 납땜부위랑...영향을 주지 않나 싶어서 다시 케이스 열고 확인했지만... 쌩하네요..^^)

일단...다시조이고 풀어보니.. 잘풀어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런후...  약간 경사졌떤... 그 커넥터부위가 미세하게 잘 맞아서 다시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다른 무화기를 연결해도... 학공님처럼 벌어졌떤것이(더 벌어질때도 있었어요...ㅋ) 지금은... 거의 틈이 잘 안보일정도까지 맞아감...

하지만.. 힘을 조금 잘못주면 커넥터가... 그냥 무화기에 딸려서 나오려고 하니..힘조절을 잘해야함...ㅋ

참... 처음 바닥에 떨구고... 그리고 옴체크가 더딜때.. 잘되라고 하면서.. 있는힘껏 모드기와 무화기를 맞추려고 했던적이 몇번있어요...

절대로 그리하지 마세요...  옴체크 잘안되면... 국산제품 다루듯... 밧데리 부분.. 손톱으로 살며시 쳐주면 잡히더군요...ㅋ 아..짜증...^^

그래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