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섭탱미니로 먹었을땐 고소함과 달콤한 바나나향에 음 좋네. 하다가도 끝맛이 살짝 느끼했거든요. 옆의 남편. 맛나게 먹던데 왠지 저로선 자꾸 손 가는 맛이 아니더란 거죠... 그러다가 1453 세척 및 하프리빌드를 하고 혹시나해서 그마를 넣어 봤는데...
아... 맛있어요 ㅠㅠ
적당한 고소함과 달달한 바나나가 너무 조화롭네요.
하지만 역시 2프로 부족한건 1453이라 어쩔 수가 없군요.
섭탱미니로는 무니코틴으로 먹어도 폐호흡 때문인지 목염증이 생겨 요새 용각산 털어주고 있는데다가 맛이 너무 훅 진하게 올라와 저랑은 별로 안맞나봐요.

결론은 더베이퍼 가격인하 소식을 보고 장바구니에 월터님그마 재료를 주섬주섬...
그리고 국내몰에서 1453보다는 더 진하고 섭탱보다는 덜 진한 맛을 표현해주는 입호흡 무화기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카제님이 좀전에 타이푼을 추천해주셨는데 무한검색해서 공부할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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