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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엑쥐님과 커피와 커피액상과 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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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4-21 23:52 1,00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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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꾸는 삶을 사시는듯한 그랑엑쥐님이셨어요! :D


따듯하고 친근하신데 이야기에 깊이가 있으셨어요


커피에 관해서 정말 많이 재미난 이야기도 해주시고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팁(대리운전?) 이야기도 듣고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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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맛있는것 사주셨단 말이죠 @_@

섭탱미니와 섭탱플러스도 사용해보고 제로모드의 고급진 버튼감도 느꼈습니다 :)

그리고 리모는 사랑입니다 :D (깔깔깔)






그리고 기억에 남는 액상들이 있는데요 그중 몇개만 짧게 이야기 하자면

커피맛 액상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커피의 신맛과 씁쓸한맛 터프한 느낌의 거친촉감까지!

살짝 높은듯한 니코틴이 짙은 커피의 목넘김을 연상시켰습니다 :)



레몬에이드는 레모나향이 아닌 톡쏘는 상큼하면서 화~한 레몬향이 참 좋았어요 ! :ㅇ


압생트가 섞인 액상은 정말 귀여운맛!! :D 입안에 느끼하지 않게 남는 달달한맛 !!


전체적으로 그랑엑쥐님의 액상의 향이 강하진 않지만 존재감이 확실하고 풍미가있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맛이었어요"




이외에도 참 맛있는 액상들이 많았어요

진짜 진짜 입과 귀 그리고 코끝까지 호강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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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중산인님의 댓글

중산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네 그 액상을 제가 먹어보고 뿅 갓더랬죠
그래서 더욱 난감해진 그랑님 ;;;;;;;;;;;;;;ㅋㅋㅋㅋㅋ;;;;;;;;;;
저 만날때마다 저때문이라고 맨날 구박하심 흑흑
좋은 만남이셨길 바래요 ㅠㅠ 담번엔 저도 함께하시느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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