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그랜드마스터 향료 프리믹스 공동구매 수량파악에 대해서
본문
몇차례 말씀드리긴 했지만
솔직히 저렇게 많은 수요가 몰릴거라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사실 저 많은 수량을 감당하려면
- 차수를 나눠서 진행을 하거나
- 무리를해서라도 한번에 진행을 해야 하는데요
두가지 경우 모두 많은 시간이 소요 될겁니다.
무리를 해서 한번에 진행하면 세관 문제와 함께
향료냐 액상이냐에 대한 논란도 불거질거고요
또 한편 가격적인 측면을 바라본다면
향료의 종류는 차치하고 어쨎든 20ml라는 양인데
여기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만한 공구 가격의 범위는 3~4,000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가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은
시간과, 노동력, 그리고 제도적인 문제 세가진데요
이런 문제를 모두가 즐거운 방향으로 해결한 방법이 마땅치 않네요...
정말 50~100명 정도 모인다고 가정하고
온스 단위로 사서 혼자 소분하고 아기자기하게
이벤트를 생각했던 일인데
마치 신입사원시절
주간보고를 가져오라고 해서 대충 쓴 문서를 들고 문열고 들어갔더니
사장단 회의가 열리고 있던
그 기분입니다.
몇몇분이 공구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고 계셔서 일단
지금의 대책없고 안타까운 상황을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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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건
Wabc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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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몸집이 거대해지긴 했어요..=_=) 그냥 진행하시면 엄청 피곤하실 득. |
nandat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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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진짜 바자회처럼 오프로 하는건 어떨까요? |
양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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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회의..
극이해되네요. 1년차시절 매출관련 문서 작성만 살짝 도왔는데. 담당 팀장이 잠시 외근간 사이.. 회장님게 불려가서 브리핑했던 과거가 떠오르네요.. ㅋ |
마담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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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분들 모여서 진행 할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게 차라리 수고를 덜으실것 같아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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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bco진행 자체가 문제가 되는거죠
피곤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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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ato방식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저 많은 양 자체가 문제인거죠^^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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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7그렇게 한다고 해서 본문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
병영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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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도 너무 커져버린...
인.생.액.상.그.마.만세!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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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방법을 고민해보셨겠지만.....
법적인문제는 업체의 지원을 받는 방향으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세금 및 기타 비용을 산출하고 1/n 으로 공구비용을 책정하고, 하프김장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고 회원님들의 지원을 받아야겠죠. 필요하다면 업체 수입제반비용 및 향료,공병,박스 비용과 하프김장시 필요한 장소 임대비까지 포함해서 하는 것이 어떠할지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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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그렇게까지 하면 비용이 올라가서 공구를 할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서 사용하시는게 훨씬 저렴한 상황이 됩니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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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네 그렇죠. 그래도 월터님의 그마를 받고 싶은분들이 많을것이란 생각이듭니다.
원본과 클론의 느낌이랄까요? 대부분 레시피를 보고 만들지만 맛이 제대로 나왔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접근을 한다면 비용의 문제는 상쇄되고, 또 지원자도 줄어들게 될지도 모르죠. 허나 그 매리트가 더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게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
신군8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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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자 다하시기엔 시간적 체력적인 문제 이외에도 여러문제로 힘드실것 같습니다
차라리 50~100명분정도만 어떤식으로든 간추려 진행하는게 합당해보입니다 |
핸썸장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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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분위기상 안 맞을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욱 의미있을 것 같기도 하여 써봅니다.
아예 공식적으로 액상 제조 파티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적절한 장소 물색해서 월터화이트님 감독(?)하에 다같이 모여 분업형태의 소분 및 하프김장과 함께 끝나고 뒤풀이~ 머 이런 형식이 가장 현실적일거 같은데...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젤 실현가능할거 같아 뻘글 쐈습니다ㅡㅡ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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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레시피대로 그대로만 만들면 맛은 똑같을겁니다^^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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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84만일 진행을 한다면 그냥 100개분 한정으로 소규모로 해야겠죠^^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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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장비뉴스에 나올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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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ㅋㅋㅋㅋㅋ 진짜 언론에서 뭐라고 써낼지...ㅠㅠ |
sjah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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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심이 월터님 취지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렇다하더라도 저양은 개인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선다고 봅니다. 내 능력의 밖의 일을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감당해야할 부분에 있어 너무 가혹한거라 생각합니다. 여기 이베이프라는 커뮤니티와 커뮤니티의 가족을 위하는 일종의 봉사 개념의 수고정도가 되어야지..... 이건 그 범위를 넘어서는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저는 월터님께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량을 픽스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봐요. 차라리 이베이프만의 연례행사 격 바자회 등등이 낫지 이 수량을 한번에 진행하시는 건 월터님 본업에도 가정에도 너무 부담인 듯 합니다 ㅡ_ㅜ |
라드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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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를 나누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좋아보입니다. |
핸썸장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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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불법업자조직이라 할려나...
대충 볼때 화이트님이 향료만 갖고 오신다 가정했을때 문제될건 없을거 같긴한데 딴지에 혈안된 사람들이 좀 무섭긴 하네요. 그것만 아니면 꽤 많은 인원이 한번에 얼굴 익히고 친목질이니 이런 문제 해결하기 좋은 방법인데 쓰다보니 쓰면 쓸수록 갑갑해지는 기분이...ㅠ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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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레저도 생각해보니 차수를 나눠 진행하는 것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추첨이나 선착순은 젭알 ㅠ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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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장비저도 점점.... 점입가경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고싶은 ㅡㅡ;; |
항상초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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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이렇게 커졌는데 굳이 하실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어차피 레시피있고 , 재료사서 그대로 만들기만 하면 맛이야 똑같을거구요,, 내가 만들자니 재료도 많이들고 만들기도 귀잖은데 저렴하게 나눔행사 한다고 하니 옮다쿠나 하면서 신청하는 이기적인 생각들때문에 일이 커졌다고 봅니다,, 차라리 없던일로 돌리시던지 향료만 저렴하게 판매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으시던지 하는게 낫지 않나 합니다,, 월터님 레시피들이 재료가 많이 들어가다보니까 국내몰에서 재료를 산다면 가격부담이 커지다 보니까 직구로 저렴하게 향료 들여와서 향료공구 로 가닥을 잡는게 어떨까합니다,, 김장하는건 회원들 개개인이 알아서 하는게 어떨까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