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부두, 지화자, 그마(월터님 레시피 아닌...), 

마밀, 허니앤밀크, 애플모히또, 드래곤블러드, 레몬소다단일, 개사료

이렇게 김장해놨는데요 아직 7일도 안지났습니다.

겉저리로 먹을만 하다는 지화자 무니코로 한카토 먹어봤는데... 처음 2~3모금은 오 스쿠류바~~ 오 괜찮네 싶다가

그 이후로는 속이 니글니글하고 왠지 더 피면 헛구역질 할 거 같아서 중단했습니다 -_ -; 전자저울로 초정밀 김장했는데 ㅠㅠ

그 이후로 원래 피고있던 기성액상들도 왠지 모르게 역한거같고... 멘붕 ㅜㅜ

이럴리가 없어 안돼... 하면서 화장품 냄새 안 날만한 느끼한 액상으로 먹어봐야겠다하면서 그마, 마밀 카토에 담으려는데

풍겨오는 느끼한 냄새에 거부감이 들어 중단했습니다;  상큼한 액상도, 달달한 액상도 몸이 거부하는 지경;

단시간에 너무 많이 김장하면서 향료 냄새들에 질려서 몸이 거부하는거같아요. 

책상서랍에 넣어서 숙성중인데 서랍 열때마다 온갖 냄새가 진동 -_-;;

오늘 벌써 3시 50분인데 오늘 하루동안 전담 딱 5번 빨았네요

비위가 원체 약해서 가리는 음식이 많은데 액상도 가리나봐요 흑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