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실천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이견내지 다른뜻을 펼치는 분을 대하면 순간적으로 틀린뜻으로 인지하여 공격적인 성향으로 대하는 저를 바라보곤합니다..

그저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다보니... 그러합니다...

그런 행동이 과하여 지나고 난뒤 부끄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40중반을 넘어서도 못 고치고 있습니다...

물론,공격의 의도를 가지고 의견을 펼치는 경우도 있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곳에서 다른뜻을 펼치는 분들도 딱히 그렇게 공격적인 의도를 가졌던분은 많이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내 귀에 듣기 싫은 소리가 도움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상대를 진심으로 걱정할수록 상대의 면전에서 진지하게 조언을 하더라구요...

피해야할 상대는 내 면전이 아닌 내 등뒤에서 나를 조롱거리로 만들더라구요...

이곳의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어서 못마땅한분은 게시글에 참여할 의지도 없을것이구요.

한번씩 이 분위기만 다른곳으로 담아가서 이렇다 저렇다..조롱할것입니다...

나름 스스로의 경험에 비추어서 우려가 되고 애정이 있기에 한글자라도 게시글로 남기시는 것이라 믿고싶습니다.

이베이프의 운영자께서 제일우선으로  추구하는 분위기가 "자유로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런 "자유로움"이 좋아서 이베이프에 머물고 있습니다.

먼저 오신분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닠을 언급하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만큼..

새로온 분들...또는 눈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조금 더 자유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말그대로 애정어린 "걱정(기우일지도 모르지만)"일 뿐입니다...

그리고 새로오시는분들이나 눈으로 참여하시는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다른곳 이것저것 제약이 많습니다. 

이것저것을 경계하다보니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서로의 닠을 자유롭게 불러도 되는 "자유"

니코틴을 당당하게 니코틴이라 부를수 있는 "자유"가 이베이프의 제일 큰 컵셉인듯합니다..

걱정스러운 말씀..애정어린 눈길 감사합니다....

일단은 그런 "자유"도 조금더 너그로운 눈길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서운 이야기지만 "네임드" 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곳이 이베이프 입니다...

항상 열려 있는곳인듯합니다....

잠시나마... 그 "네임드"에 스스로의 닠을 올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그냥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이베이프에서만은 자유롭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