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시그에서 날아온 택배.

(DHL로 왔는데 통관하면서 뜯어 봤는지 종이박스 하나에 두개의 드립퍼가...헐...)

Kbox, Victoria Bamboo 1:1, Marquis, Derringer 그리고 Freakshow Mini 입니다.

서브탱크 오리지날은 액상 테스트용으로 뿜어 봤는데 Kbox가 쎄게 밀어준다는 얘기가 제게도 적용됩니다.

iPV mini 에서는 맛이 조금 뭉게지는 것 같단 느낌만 가지고 있었는데 Kbox 로 뿜으니 맛이 선명하고 진하네요.
비록 클론 액상인 시크뉴의 블루드래곤이지만 말이죠. (무니코틴)

저에겐 1.1옴 코일에 20~25W 정도가 맛도 있고 향이 살아있습니다. 30W 넘어가니 뜨겁네요.

드립퍼들도 생겼으니 김장해놓은 액상들 맛 볼 생각에 침이 꼴딱 꼴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