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경찰 네분이 오셨다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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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꾸물꾸물 준비하던중...
현관문을 두드리는 누군가... 창문을통해보니 경찰 네분이시네요..
"신고받고 왔습니다. 문열어보세요..................."
왜..잘못한것도 없는데 순간 긴장을 하게되는건가요..........
문 열어보니 한분의 손엔 몽둥이가..........................
알고보니 저희집말고 앞 동 저희호수에 사는 분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계속 시끄럽게 짖었나봅니다...
누군가 경찰서에 개가 시끄럽게 짖는데..그집 칼들고 지금 찾아간다..하고 신고했다네요...
저희집고 개를 키우는지라.. 경찰들도 저희집인줄.....
여기저기 전화하시더니 앞 동이라고 죄송하다고 하고 가셨네요.............
....얼마나 화가 났으면 칼을 들고 찾아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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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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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ㄷㄷㄷ |
부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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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아도 화나겠어요 지금 시간에 개가 짖는다면 ㄷㄷ |
화이트리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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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지속적인 소음이라면 짜증이 극에 달할듯 하기도 하네요 ~~+_+ |
jon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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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위아래층 층간 소음이 좀 있는 편인데 혹시 큰 싸움 될까봐 쉽게 말을 못 하겠더군요. ㄷㄷ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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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아찔하네요......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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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그런 막말까지 하며.서로가 지켜야하는 기본은 있는데...배려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