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님이 색소나눔간 기분상한일을 위로해주신다고 주소를 불러달라하시길래

보내드리고 이틀만에 배송이 왔습니. 퇴근을하고 룰루랄라 택배를 들어 커터칼로 

테이프를 자르고 여는순간

아 씨X 아 뭐야 !!!!!!하고 비명을 지르고 놀라서 자지러져 택배상자를 떨어트렸습니다.

평소에 공포영화도 안무서워하고 외줄타기시범보인다고 안전줄없이 그물망에 낙하시범도 막보여줄만큼

담력도 쎄다고 생각했는데,    자식유괴당한 영화주인공이 범인이 보낸 택배받은것처럼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

순간 친절을 가장한 사이코패스가 동물사체를 보내 날 골로 보내려 하는구나 했어요.

하지만 ......

왜 굳이 완충제를 저리 평평하게 .....또 잡지 종이라 사진 퀄리티가......

저 맘스마밀 (마일) 저것때문에 저를 그리 놀래키신겁니까 ㅜ

마음을 다잡고 풀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태풍뒤에 고요한법이라고 저렇게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는데 , 마음이 진정이 안되어 

마구 풀어 개봉했습니다.

향이 다들 장난아니네요 ㅋㅋㅋ그중 갑은 한레몽 ! 열자마자 한라봉엑기스냄새가 확 ㅋㅋㅋㅋ맛이 궁금합니다.

또 색소지훈인 빡지빡지가 그냥 넘어갈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사진으론 색이 잘안나왔네요 그마는 황금색입니다 드래곤 블러드는 자두색입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그랜드 마스터 저망할 초원향이 나기에 같이 샷했어요 ㅋㅋㅋ

crazy님 그래도 정말정말 감사하구요 

다음달 예고없이 나눔보답은 꼭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놀람에대한 보답도 꼭하겠습니다 기대하십시오.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마사진으론 X색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