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페택 브라운 봉투가 도착했어요.

저는 몸에 뭘 지니고 다니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가방은 물런이거니와 핸드폰도 거추장 스러워 하는 편이어서 전담과 10ml 액상을 항상 바지 앞주머니에 

찔러넣고 출퇴근 하는데, 요즘 드립팁 구경이 크다 보니까 이물질 유입이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3.55에 메쉬 파우치 하나 사자는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https://www.fasttech.com/p/1567800​ 

드립팁별로 삽입해 보았습니다. 책상위에 대기하고 있는 아토마이저에도 하나씩 씌워 놓으면 먼지 유입을 방지하겠죠?

직경이 좀 넓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뭐 목적만 달성하면 되니까 함 써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