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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제대로 망쳤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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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4 20:56 83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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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울고 싶군요...

왜 항상 중요한 고비때마다 이런 실수를...

 

월터님의 그랜드마스터 김장을 했는데 300ml를 담근다고 큰 유리병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향료는 소수점 단위까지 저울을 써서 철저히 넣었는데...

정작 PG VG 비율을 잘못해버렸어요.

240ml의 혼합액이 PG 195ml , VG 45ml...

아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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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양경陽境님의 댓글

양경陽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상사병이대로 사용하시기에는 너무 묽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향료를 더 사셔서 브이지 비율을 좀더 올리시는 편이.... ㅠㅠ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대충 8:2 액상인데..
무화량은 적겠지만
7:3에 비해서 향도 진하게 올라오고
딱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일단 그냥 숙성 좀 하셨다가
VG좀 섞으면 될 것 같긴 한데요..

상사병님의 댓글

상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채기락제일 중요한게 향료 조금 더 섞고 VG양을 늘리는것 같은데...
정작 중요한 코튼캔디가 4ml 남았네요;;
에틸말톨은 10ml 정도 있지만서도...
바나나크림도 10ml 넘게 남아서 문제는
코튼캔디를 이미 넣은 상태에서 에틸말톨을 더 넣고 VG를
첨가하느냐...
아님...그냥 두느냐 겠네요...

상사병님의 댓글

상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상운이런...방금 작업끝나서 368ml로 용량 뻥튀기 하고 약 PG 2 : VG 1 까지 바꿔놨네요;;
상운님한테 여유 향료 달라고 요청하는게 폐가 될까봐 사양한거 였는데ㅜ.ㅜ
조금 기다려볼걸 그랬어요...;;죄송합니다.
근데 향기가 정말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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