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를 잃고 결국 늦게 도착ㅠㅡㅠ
신방화에서 크러쉬님을 만났어요ㅎ
동갑내기만남 제가 낯가릴까 걱정했는데
자연스런 리드로 편안히 이끌어 주시더군요ㅎ
카페에가서 아아메와 함께 전담 얘기ㅎ
펜투스 미니도 이때 받았는데
쪼끄만 놈이 무겁기는 장난이 아니더군요ㅎㅎ
기분좋게 뿜뿜하며 전담 얘기하고 액상 얘기도 하고말이죠ㅎ
2차로 날도좋으네 치맥하자는 말씀에 바로 맞은편 치킨집가서 순살에 맥주를 냠냠ㅎㅎ
좋아하는 운동 얘기 액상 얘기를 하다가
본진털어서 그마 살거라는 말에
크러쉬님께서 합류! 반띵하기로 약속했네요ㅎ
집가서 본진털이법좀 배워야겠어요ㅎ
이래저래 인생얘기도 좀하고...
흡... 크러쉬님께서 치킨 계산을^^;
진짜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즐겁고 좋았던 시간이었네요ㅎㅎ

진짜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뻔했는데
크러쉬님덕분에 좋은날씨에 산책 겸 수다도 떨고 좋았어요!!

펜투스미니(자물쇠) 감사히 잘쓸게요ㅋ
동네 샵가서 350 ? 건전지 사서 테스트 바로 해야겠어요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crush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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