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슉 부먹?찍먹? 둘다 틀린거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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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4-26 21:29 1,424읽음본문
쓸데없는 글이지만.....
탕수육 부먹, 찍먹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원래 탕수육은 팬에 소스를 붓고 튀김을 넣어 살짝 조리해서 나오는겁니다.
배달문화때문에 소스를 따로 제공하기 시작했구요.
그래서 부먹 찍먹은 아무 의미 없는 겁니다.
부어먹는 것도....찍어먹는 것도 아닌......볶음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제대로 먹으려면 소스를 팬에 붓고, 튀김을 넣고 살짝조리해서 드셔야하죠......
굳이 따지자면 부먹이 맞는 것이 됩니다.
하아....의미없다 ㅡ,.ㅡ
추천 1

댓글 24건
양경陽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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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탕수육이 소스에 튀기는 거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찍먹이냐 부먹이냐만 중요할 뿐입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전담을 시작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래서 가변을 지를 것이냐, 무화기를 지를 것이냐가 중요할 뿐이지요. 그런 고로 결론은 하나입니다. 둘 다! |
브래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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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원래 탕수육은 부어져서 나온 것이 정상인데 요리사들이 실력이 모자라니 이런일이 벌어졌죠. 배달도 한 몫했구여. 정말 제대로 된 탕수육 먹고싶네요ㅋ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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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자기 마음대로....하임시더 |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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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느냐 맛없느냐가 젤 중요함 |
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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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결론은 부먹이 맞다잖아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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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陽境찍먹은 군만두에 가깝다는 결론이....ㅡ,.ㅡ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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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그게 참.....잘 튀겨놓고, 소스랑 볶으면 눅진해져서......ㅎㅎ 탕슉 잘하는집 찾기 정말 힘들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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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넵. 그냥 알고가자~ 이정도에요 ㅎ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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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갱이아빠맛없는건 예외로 해야죠 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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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이꼭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기에 ㅋㅋㅋㅋㅋ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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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부먹파인데...
시골 저희집앞 유명한 중궈집은 애초에 부어서 배달ㅋㅋㅋ 고객아...답은 정해졌고 너는 돈만 내면 되...ㅠㅠ |
브래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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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제대로 된 탕구육은 소스를 부어도 30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티비에서만 본집이라 우리나라에 몇집이나 될까싶네요ㅠㅠ |
오타작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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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부먹 찍먹 다 소용없는거에요 드시는분이 승리자,,,^^ |
Meph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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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인가 연남동에서 맛난 탕수육 먹었습니당..ㅎ |
브래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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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몇개는 소스그릇에 푹 담궈놓고 반쯤 누국해졌을 때와 완전 눅눅해 졌을 때 나눠서 먹습니다. 중간중간 찍어먹으면서 소스에 잠겨있는 탕수육 시간 계산하면서 추가투입^^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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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인천 차이나 타운을 가셔요... 제대로 맛납니다...^^
줄서서 들어가서 음식시킬때... 꼭 짜장면 시키면 눈치보일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대부분... 짜장짬뽕..탕수육이라는..^^ 식당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ㅋ 맑은 짬뽕..정말..쥑입니다..(탕수육과 더불어서..)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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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왠만한 자신감 없이는 부어서 배달하는집 찾기 힘든데....맛있나봐요 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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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작살혼자살아서 먹을일이 없...ㅠ.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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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사주신다고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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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하아.....너무 어렵게 드시는거 아녀요? ㅡㅡ;; |
세스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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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이분 최소 수학박사..ㅋ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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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20년전 제가 살던 서울 은평뉴타운 지역이 재개발하기전...화선장이라는 유명한 중국집이 있었죠.
30년 제 인생의 1위는 화선장 탕슉이었고... 2위는 지금 시골집 앞입니다ㅋㅋ 떠돌이생활중이라 그립네요ㅎㅎ |
난도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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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추천이 없다니.. 제가 함. |
오타작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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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리플에 외로움이 확~~ 묻어나오는군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