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도 엄숙한 글이라서 후방짤같은거는 빼도록 하겠습니다..

4월1일 오전 6시경 출근하려고 일어나보니 전날 빌드하고 아키라에 체결해놓은 무화기 ( YFTK J3s클론) 의 액상은 온데간데 없고, 아키라의 양쪽 바디와 책상바닥은 액상의 홍수(용꺼억 스네이크타바코 2.5ml)의 난리법석..


재빨리 분해해보려고 다 풀고보니 납땜뜯고 분해해야 될것같아서 대충분해만하고 보이는곳 닦고, 건조시키고 어제 퇴근해서 배터리 넣고 켜봤는데 작동하길래 기뻐했는데, 잠시뒤 전원이 꺼지더니 또 다시 작동안됨.. 1시간뒤 다시 켜보니 작동되고 또 잠시뒤 꺼지고 반복..

개인적견해로 사망판정 내리겠습니다..

미안하다 키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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